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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부산지역 동래 전시장 오픈


한국닛산은 20일, 자사 두 번째 부산 공식 전시장인 동래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 동래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금정구(부산 금정구 부곡로 169)에 위치한다. 닛산 글로벌 전시장 기준 적용으로 차량 전시는 물론, 내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독립된 상담실을 갖췄다.

전시장 운영은 에스비 모터스가 맡는다. 에스비 모터스는 2012년부터 부산 수영 전시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고객 신뢰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닛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해 2만 5천대 등록이 예상되는 부산은 제 2의 수입차 격전지이자, 닛산 라인업을 선호하는 고객이 유독 많은 지역”이라며, “부산에 2개 전시장을 운영함으로써 고객 접근성 강화는 물론, 지역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와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닛산은 부산 동래 전시장 오픈으로 전국 22개 딜러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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