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는 11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XF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내년 2월 10일까지 약 2달간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 이벤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XF를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통해 재규어가 지향하는 프리미엄한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와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새롭게 출시될 XF는 탁월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국내에는 총 7개의 세부 모델이 출시되며, 2.0리터 디젤, 3.0리터 디젤, 3.0리터 가솔린 슈퍼차저 등의 엔진이 적용된다. 가격은 6,380만원~9,920만원으로 결정됐다. 재규어는 XF 출시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 플랜과 금융혜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올 뉴 XF는 디자인과 성능적 측면에서 재규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신차로, 2016년에도 재규어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게 만들어줄 모델이다”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XF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보다 넓게 경험하고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