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는 아이오닉, 아반떼, 투싼, 쏘렌토, K5, 컨셉트카 산타크루즈, 트레일스터 등의 7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현대디자인철학을 인터렉티브 아트로 표현한 \'스컬프쳐 인 모션\' 도 그래픽 부문에서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스컬프쳐 인 모션\' 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유연함과 역동성을 강조한 현대디자인철학을 정제되고 품격 있는 이미지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 예술, 디자인, 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되어 올해로 65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는 그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출품된 총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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