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169억 달러 규모의 인도 마힌드라 그룹 내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기업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기존 15-57마력 범위의 트랙터에 추가될 30-45마력 범위의 트랙터 마힌드라 유보를 출시했다.

유보 트랙터는 각각 32, 35, 40, 42, 45마력의 총 5가지 모델들로 출시되었으며, 32마력 모델부터 한화 약 861만 2740원의 가격대로 인도 전역 15개주에서 판매된다.

새로운 플랫폼 기반과 12mm의 폭/ 3mm 직경의 기어박스를 갖춘 마힌드라 유보는 다용도 트랙터로 30여가지 이상의 영농 방식에 이용될 수 있다. 유보 모델의 선진기술은 수확 전의 땅 고르기부터 수확 후 필요사항들까지의 작업들을 더 빠르고 쉽게 도움으로써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켜준다.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 마힌드라 사장은 “마힌드라 유보는 첸나이에 위치한 자사의 연구개발 시설에서 개발되어 소비자들에게 농기계 기술의 선구자로써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나날이 진화하는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유보는 농업인들에게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나아가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마힌드라의 헌신과 의지를 보여주는 트랙터이다.”고 말했다.

라제쉬 제주리카, M&M 농기계 및 이륜차 부문 사장은 이번 출시에 대해 “유보는 농기계를 체험해본 전 지역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되었다. 수많은 실험과 검증 과정을 거쳐 고안된 마힌드라 유보의 출시는 트랙터 시장에서 자사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보는 인도 전역의 12개 주에서 모집한 피드백들을 기반으로 마힌드라 프로젝트 팀에서 광범위한 연구와 개발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마힌드라 유보는 토양 상태에 구애 받지 않고 인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 하다는 점과 30가지 이상의 영농방식으로 30-45마력의 농업용 트랙터를 찾는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제공한다.

신형 트랙터 유보의 강력한 엔진은 어떠한 토양상태나 방식에도 분당 회전수 감소 없이 균일하고 지속적인 동력을 전달한다. 굳은 땅 위에서 작업 할 때도 예비 회전력을 더 만들어냄으로써 작업 도중 갑자기 멈추는 일이 없게 한다. 유보는 400시간의 최장 서비스 기간 제공으로 소유비용 절감과 함께 불필요한 정비소 방문을 줄이고 대신 더 많은 작동시간을 보유하게끔 해준다. 또한 엔진 냉각기능의 강화로 엔진가열 없이 탈곡 같은 장시간의 작업도 가능하게 한다.

유보는 다양한 농사와 운반 작업에 알맞게 높은 적재력의 유압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정확한 유압과 첨단기술의 제어밸브는 우수한 통제력과 작업 시행도를 유지함으로써 감자 캐기 등의 농사방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보의 발달된 변속기는 12mm의 폭과 3mm 직경의 기어박스로 어떠한 작동에도 여러 가지 스피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상시 물림식 기어박스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자동차 기능과 유사한 사이드 변속기어 시스템과 유성형 감속방식으로 편리하고 원활한 운행을 제공한다.

유보는 편리함, 편안함과 스타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디자인의 좌석, 레버와 페달 등을 갖춘 이용이 편리한 트랙터로 장시간의 작업에도 쉽게 피로하지 않도록 향상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

마힌드라 유보는 인도 전역의 15개주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