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84회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통산 18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혁신적인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로맹 뒤마, 닐 야니, 마크 리브가 한 팀을 이뤄 달성한 쾌거다.
티모 베른하르트, 브랜든 하틀리, 마크 웨버로 구성된 다른 포르쉐 팀은 야간 주행 중 차량을 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되어 14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세계 최고 난이도의 내구 레이스에서 포르쉐는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도 많은 우승을 차지했으며, 르망 신화와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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