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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 실시


현대자동차가 대형 상용 트럭 ‘엑시언트 트랙터 와이드 범퍼 차량’ 구매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긴급제동시스템과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 안전·편의장치를 무상으로 장착·제공하는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잇따른 졸음운전 사고로 사회적으로 상용차의 안전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국내 상용차 업계 1위 기업으로서 고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그 일환으로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대형 상용 트럭 ‘엑시언트 6×2 트랙터’의 골드 프리미엄 트림 구매 고객 중 전방 센서 장착이 가능한 와이드 범퍼 장착시, 대표적인 안전장치인 긴급제동시스템과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기능을 무상으로 장착·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긴급제동시스템은 자동차 전방의 센서로 장애물 감지 후 추돌 위험에 대한 경고를 주고 위험 시 자동으로 제동하여 추돌을 회피하도록 하거나, 회피가 불가할 경우 피해를 경감하는 장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을 통해 무상 장착될 상용차의 긴급제동시스템 기능을 시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라며, “향후에도 이번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 현대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시행한 ‘5년 무제한 보증수리 정책’ 등과 같이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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