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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한가위시승단 차량 전달


쌍용자동차가 한가위시승단에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한 귀성차량을 전달했으며,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가 10월말까지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13일 온라인 모집을 통해 당첨된 한가위시승단에 귀성차량을 전달했다. 코란도 투리스모, 티볼리, 티볼리 에어등 총 50대를 제공하며,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승단 전원에게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코란도 투리스모와 티볼리는 2017 신규 출시 모델이다. 편안해진 듀얼플렉스시트와 고급스러운 블랙 인테리어로 거듭난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뛰어난 4WD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주행이 가능하여 극심한 명절 정체에서 자유롭다.

2017 티볼리는 동급 최초 ADAS(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대거 적용, 최고 수준의 안전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와 LKAS(차선유지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위험을 회피하는 티볼리와 함께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상준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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