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부는 다양한 생물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미래의 친환경 자동차를 상상하여 그리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 현대자동차사장상, 환경보전협회장상, 후원기관장상과 장학금이 주어지며, 예선 접수기간 내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5개 기관에는 운영위원회상과 상품권이, 50개 기관에는 어린이 도서 100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환경보전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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