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서비스 딜러사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디에스브이하이테크 서비스센터가 운영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총 3개층, 총 면적 3,300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베이 기준 최대 규모로, 드라이브-쓰루 형식의 총 10개의 최첨단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어 상용차 전 모델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 최고 수준의 다양한 부품 재고를 확보하였을 뿐 아니라, 2014년에 확장, 신설된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가 약 5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당일 부품 공급률을 극대화하여 정비로 인한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의 영업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1시 30분이며, 지상 2층에는 각 2개의 고객 전용 샤워실과 수면실을 갖춘 최신 설비의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가장 신뢰받는 트럭 브랜드가 되기 위하여 고객이 정비로 인해 불가피하게 업무를 중단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서비스의 목표"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의 오픈으로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신규 오픈으로 전국에 17개에서 총 18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아울러, 2017년 상반기 신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신원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