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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주요 부품 가격 인하 발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월 1일부터 7천 7백여 개에 달하는 부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총 4만여 개의 부품 가운데 빈번히 교체가 이뤄지는 부품 약 7천 7백개를 선별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부동액, 연료필터, 에어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의 가격이 평균 5% 인하되며, 특히 CLS 뒷범퍼 및 S-클래스의 라디에이터 가격이 각각 96만 6,900원과 25만 9,600원으로 전년 대비 36% 떨어졌다. 더불어 E-클래스의 머플러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약 15% 인하됐다.

아울러 부품뿐만 아니라 일부 컬렉션 제품도 평균 약 15% 인하되었다. 빈티지 스타 열쇠고리가 전년대비 약 22% 인하되어 1만 9,800원에 판매되며, 키즈 자전거 및 남성용 지갑도 약 21% 조정된 56만 9,800원과 7만 1,500원에 판매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 파츠 부문 총괄 김지섭 부사장은 “지속적인 부품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개선 측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신원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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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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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 2017-09-12 09:29 | 신고
그래도 비싸네 개비싸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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