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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FIM 내구 레이스 월드 챔피언십 참여


글로벌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국제모터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F.C.C. TSR 혼다팀’과 ‘YART 야마하 공식 EWC팀’에 브리지스톤 모터사이클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두 팀은 브리지스톤이 전 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SB1000,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를 포함해 최고 수준의 국제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며 축적한 첨단 기술로 개발한 브리지스톤 ‘레이싱 배틀랙스’ 타이어를 장착하게 된다.

국제모터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를 순회하며 5번의 레이스가 열린다. 프랑스에서 2번, 독일, 슬로바키아에서 각 1회의 레이스가 열리고, 일본에서 최종 레이스가 열리면서 시즌은 막을 내린다.

아울러 각 레이스 마다 8시간에서 24시간 동안의 경기가 진행되고, 팀당 최대 3명의 선수가 교체해가며 레이싱에 참가할 수 있다. 주어진 시간 내에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팀이 개별 레이스의 우승팀이 된다.

또한 각 레이스의 팀 성적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며 전체 5번의 레이스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다. 현재 시즌이 이미 진행 중으로, 2017년 7월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리는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가 월드 챔피언십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는 다양한 레이스와 모터스포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신원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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