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터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 제 1전시관에서 2017년형 VIP-11 리무진, Luxury-16 미니버스와 함께, 새롭게 개발한 험로용 중형 트럭까지 모두 3종의 벤츠 스프린터 기반 차량을 공개한다.

에스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바디빌더로서 대형 밴,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리무진에서 미니버스, 트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에스모터스 VIP-11과 Luxury-16 등 모든 차종의 기본이 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최대출력 190마력의 OM642 V6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7G-Tronic Plus 7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하고 있어 운전편의성과 승차감이 우수함은 물론 연료소모도 최적화 되어 있다.

2.5~3.5톤급 험로용 중형 트럭은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4륜구동 기능과 적재함, 험로용 타이어를 적용한 차량으로,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7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적용 되어 있다. 또한 운전석에 에어 서스펜션 시트가 적용되어 험로, 장거리 주행 시 피로감을 경감해준다. 캡은 3인승 표준캡과 7인승 크루캡 중 선택이 가능하다.

동급 최고 수준인 190마력의 V6 디젤엔진은 복합연비 10L/km의 고연비를 실현하여 강력한 파워와 실용성을 함께 제공하여, 험지용으로는 물론 일반적인 중형 트럭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모터스 손주원 대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하는 차종을 더욱 다양화 하여,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를 진실로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모터쇼를 고객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을 통한 시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