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A5 스포트백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국내 출시될 모델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다.

이번에 출시될 2019년형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지난 2016년 완전변경을 거친 2세대 모델로, 더욱 다이내믹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5도어 패스트백이다.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휠이 기본 장착되어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고, 실내에는 ‘블랙 헤드라이닝’과 ‘피아노 블랙 인레이’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편의사양으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추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키지 등이 기본 적용됐다. 아울러 차량, 운전자, 네트워크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장착해 마이 아우디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2.0 TFSI)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등으로 조합됐다.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시간은 6.0초, 안전 제한속도는 210km/h, 복합연비는 10.1km/h로 인증 받았다.

2019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공식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6,237만 4천원이다.

할인은 아우디 파이낸셜 금융상품 이용 시 430만원에 바우처 200만원을 제공하며,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중고차 반납) 130만원, 아우디 재구매 할인 130만원 등의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는 것이 아우디 판매 일선 관계자의 제보다. 해당 모델의 출고는 9월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