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그룹의 DS 오토모빌(이하 DS)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역에서 DS7 크로스백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의 노하우가 집약된 DS7 크로스백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DS는 프랑스 대표 음향기업 포칼과 함께 ‘포칼 오리지널 사운드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 DS7 크로스백 모델만을 위해 포칼이 개발한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과 14개의 스피커가 구현하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출시한 DS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과 함께 신설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이다.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바인 DS와 DS E-TENS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DS7 크로스백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177마력, 최대 토크 40.8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DS7 크로스백은 반자율주행기술 ‘DS 커넥티드 파일럿’이 적용됐고 자동 긴급 제동창치 등 첨단 안전사양이 추가로 탑재돼 안정성을 높여 유로앤캡(Euro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5개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