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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아우디, 2018 A4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2일, 2018년형 A4를 출시한다고 밝히며 A6에 이어 A4의 판매를 재개했다.


A4는 5세대에 걸쳐 동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우디의 준중형 세단이다. 2018년형 A4는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한 TDI 모델 6개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정밀하고 깔끔한 선과 면, 특유의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인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헤드램프가 강인한 전면부를 완성하며, 리어램프에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순차적으로 점멸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됐다. 상위 트림에는 크롬 재질의 전면 그릴과 리어디퓨저 등이 적용되어 한층 더 스마트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는 ‘알루미늄 엘립스 인레이’를 기본 트림에, ‘내츄럴 그레이 오크 인레이’를 프리미엄 트림에 적용해 이전보다 더 조화롭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는 측면 지지력을 강화한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스포티한 느낌의 공간을 구성했다.



2018 A4에는 이전 모델에 없던 첨단 안전 및 편의기능들도 적용됐다. 3존 자동 에어컨, 눈부심 방지 룸미러,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전방 충돌 경고 및 제동기능) 등이 전 트림에 기본 장착됐으며, 그 외에도 운전석 및 사이드미러 메모리 기능, 12.3인치 LCD 화면의 버추얼 콕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보이스 컨트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과 뮤직 인터페이스 등의 다양한 장비들이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기본으로 하며, 콰트로 모델에는 아우디가 자랑하는 상시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됐다.


2.0 TDI 엔진은 30 TDI 모델과 35 TDI 모델에 각각 150마력, 190마력 버전이 장착됐고, 엔진 출력과 콰트로 시스템 적용 등의 차이에 따라 0-100km/h 가속시간은 7.2~8.7초, 최고속도는 219~237km/h, 복합연비는 14.0~15.5km/L를 기록한다.



아우디 코리아 사장 세드릭 주흐넬은 “3월에 출시한 ‘아우디 A6’의 성공적인 판매에 이어, ‘아우디 A4’의 18년식 디젤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준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성장을 견인하고 국내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며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내 시장 비즈니스 정상화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형 A4의 판매 가격은 4,770만원~5,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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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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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a* 2018-09-30 23:59 | 신고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이 맘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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