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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나눔재단, 드림위드 페스티벌 개최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1월 11일, 12일 2일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드림위드 봉사단의 지난 4년 간 활동을 공유하고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7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위드 봉사단이 제작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고 지난 활동에 대한 성과들을 공유하는 등 봉사단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켈리그라피, 공연, 공예, 로봇 등 드림위드 봉사단들의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인 작품들과 지난 4년의 활동 스토리 및 홍보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1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경품 룰렛, 드림위드 스트링 아트 체험 이벤트와 과학실험, 전래놀이, 플라워아트 등 드림위드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4년간 드림위드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지원했으며 희망TV SBS,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봉사단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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