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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2018 부산모터쇼 주요차종 - Part 2



메르세데스-벤츠 E 300 e


메르세데스-벤츠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E 300 e 모델을 공개했다. E 300 e는 10세대 E클래스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약 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터는 122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신 9단 자동변속기에 기반을 둔 3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를 통해 엔진과 모터가 힘을 합치거나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BMW Z4 컨셉트


Z4 컨셉트는 스포티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로드스터 모델에 대한 BMW 그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유연하게 뻗은 실루엣과 컴팩트한 후면 디자인은 클래식한 로드스터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Z4 컨셉트는 기존 BMW의 로드스터 모델들보다 운전석 위치를 차체 중앙으로 배치해 보다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며, 전면 키드니 그릴은 기존 바 형태 대신 메쉬 스타일로 구성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BMW ‘328 밀레 미글리아’와 같은 초기의 BMW 로드스터 모델을 연상시킨다.



아우디 뉴 A8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의 5세대 신형 모델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차다. AI 트래픽 잼 파일럿을 통해 시속 60km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관리하며 운전을 책임진다.


또한, 아우디 AI 원격 차고 파일럿을 통해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이나 차고로 이동하며, 운전자는 앱으로 실시간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새로운 디자인 언어, 혁신적인 터치스크린, 전기주행 시스템 등으로 ‘기술을 통한 진보’의 기준을 재정립했다.



미니 컨버터블 JCW


신형 미니 컨버터블 JCW 모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7kg.m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시간은 6.5초로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접목된 섀시 기술과 컨버터블 모델을 위한 차체 보강, JCW 모델 특유의 주행 성능을 위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민첩한 핸들링을 가능케 한다.


전자동 소프트톱은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언제든 여닫을 수 있고, 미니 컨버터블만의 특징인 슬라이딩 루프 기능은 속도와 관계없이 작동된다. 여기에 소프트톱이 닫힌 상태에서도 소프트톱 프레임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보다 편리한 트렁크 활용도 가능하다.


미니 컨버터블 JCW 모델은 2018 부산모터쇼 공개와 동시에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5,640만원이다.



재규어 I-페이스 레이스카


I-페이스(I-PACE) 레이스카는 재규어의 첫 번째 전기차 I-페이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 레이스 자동차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I-페이스 레이스카는 올해 하반기부터 개최되는 I-페이스 e트로피 레이스 시리즈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PHEV


랜드로버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레인지로버 PHEV는 300마력의 2.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85kW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합산출력 404마력, 최대 65.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전기모터가 제공하는 즉각적인 힘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8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13.1kW 용량의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완충 상태에서 전기 모드로 최대 51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운전자 편의에 따라 기본 주행과 전기 모드의 두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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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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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2018-06-11 09:40 | 신고
미니 컨버터블 JCW 예쁘긴 하다
근데 미니 라는 브랜드 컨셉에 맞게 좀 싸게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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