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3월 6일(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아우디의 최상위 플래그십(flagship) 모델인 “아우디 A8 6.0 12-실린더”를 발표하였다.
아우디 A8 6.0 12-실린더는 고성능과 안락함을 갖춘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으로 6,000cc, 12-실린더 엔진과 아우디의 독보적인 콰트로(quattro)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으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최상의 안락함을 앞세운 아우디의 A8 모델은 2004년 벤츠의 마이바흐 57/62를 누르고 미국의 자동차 전문 주간지인 오토위크가 뽑은 “미국 최고급 승용차”에 선정됐고, 최근에는 독일의 네티즌이 뽑은 “2004년 최고의 차”(www.t-online.de)로도 뽑히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A8 6.0 12-실린더는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고 있는 A8 모델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이날 신차 발표회에서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A8 6.0 12-실린더는 현재 유럽의 12-실린더 최고급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이라며 “아우디 코리아는 A8 6.0 12-실린더 출시를 기점으로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위치를 점하게 될 것”으로 자신했다.
최첨단 기술과 최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한 A8 6.0 12-실린더의 판매가격은 2억 3천 5백만원이다. 한편, 최고급 프리미엄 럭셔리 자동차 발표회답게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룸에 최고급 보석 브랜드인 까르띠에(Cartier)의 시계와 액세서리 등이 함께 전시 됐다.

A8 6.0 12-실린더의 정면부는 아우디 디자인의 핵심. 시선을 사로잡는 싱글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의 바깥쪽을 고광택 크롬이 감싸고 있고, 수평으로 배열된 크롬 스트라이프는 그릴의 회색 핀(fin)을 둘러싸고 있다. 또한, 그릴 위에 새겨진 ‘W12’ 마크는 그 성능을 짐작하게 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A8 6.0 12-실린더에 적용된 LED 적응성 라이트는 어둠, 심지어 빛이 잘 보이지 않는 좁은 골목길에서도 시야를 확보하며 안전을 위한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시동과 함께 자동적으로 켜지며 낮 시간에도 계속 작동하는 LED 램프는 별모양으로 배열되어있다.
아우디A8 6.0 12-실린더는 6.000cc, W12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힘과 빠른 가속력을 자량한다. 0km/h에서 100km/h 도달시간은 5.2초, 200km/h 도달시간은 17.4초로 스포츠 카에서 볼 수 있는 성능을 세단에서 만끽할 수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30 마력, 토크는 20Kg·m가 더 높아진 A8 6.0 12-실린더는 12-실린더 엔진에서 분출되는 최대출력 450 마력, 최고토크 59.2 Kg·m의 파워를 자랑한다.
12개의 실린더는 30초 이내에 시속 250km까지 가속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순식간에 6,200rpm (최고출력)까지 부드럽게 올려준다. 또한, 2,300~5,300rpm 사이에서 6,000cc 엔진에서 나오는 파워의 95% 이상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상의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팁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는 필요한 만큼의 파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운전자가 기어 변속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자동변속기에는 다이나믹 스프트 프로그램(DSP)와 스포츠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12 –실린더 엔진의 회전력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우디 A8 6.0 12-실린더는 최고급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마감해 명품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운전석에는 오디오, TV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서스펜션 등 차량 정보를 모두 통합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MMI(Multi-Media Interface)를 장착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각종 계기판과 편의장치들을 운전자가 가장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구성, 배치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최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비행기의 1등석을 연상시키는 뒷좌석은 최고급 가죽으로 처리된 중앙 콘솔에 의해 독립적인 공간으로 분리되며 넒은 실내 공간과 인체공학적 레이아웃으로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TV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운전석과 조수석 머리받침 뒤에 6.5인치 개별 모니터를 달았고, DVD플레이어, 소형 냉장고, 미니바 등 각종 편의 장치를 배치해 최고급 세단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의 분위기와 뛰어난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MMI 센터 콘솔은 다이얼을 돌리거나 눌러서 조작이 가능하며, 주변에 위치한 4개의 컨트롤 스위치를 중심으로 오디오, TV, CD등의 기능 버튼이 간결하게 배치돼 있다. 사용빈도가 낮은 기능일수록 메뉴 하위에 위치한다.
또한 도로 및 주행 상황에 따라 최대 50mm까지 차량의 높낮이를 조절해 주는 에어 서스펜션은 차체의 움직임을 줄여주고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최적화 시켜 준다.
운전자는 MMI(Multi-Media Interface)를 통해 에어 서스펜션의 상태를 스포티(다이내믹) 모드에서 극한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컴포트 모드까지 서스펜션 특성에 따라 미리 정해진 4개의 세팅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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