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8일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컨셉의 CLS-Class 신차 발표회를 갖고 국내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선보인 적이 없는 미래형 디자인,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첨단 기술, 강력한 드라이빙 파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세그먼트인 CLS-Class에서만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특징이다. CLS-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가진 혁신적인 도전정신과 더불어 최고를 위한 열정의 역사를 동시에 대변해 주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CLS-Class는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컨셉카 비전 CLS의 양산 모델로, 2004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Chic(우아하고), Luxurious(고급스러운), Sophisticated(세련된)라는 뜻을 가진 CLS-Class는 자동차 역사를 선도하며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여 왔던 메르세데스-벤츠가 만들어낸 새로운 세그먼트의 세단이다.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LS 350은 고성능 V6 엔진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특히 역동적인 파워와 함께 전륜과 후륜 모두 18인치 광폭타이어를 장착하여 코너링을 할 때나 가속 시에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선보인 적이 없는 새로운 세그먼트 모델인 CLS-Class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아하고 다이나믹한 특징과 세단의 편안함을 겸비한 CLS-Class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품격 있는 명성과 혁신적인 도전 정신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CLS 350의 가격은 1억 8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CLS-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첨단 기술과 우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차세대 자동차이다.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곡선의 미학과 역동적인 힘이 조화를 이룬 외형과 함께, 특별히 디자인된 듀얼 테일 파이프는 스포티한 이미지와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곡선형으로 디자인된 L자형의 헤드램프, 우아한 아치형 루프의 다이나믹한 곡선은 스포티함과 편안한 느낌을 강조한다.
천연 가죽, 최고급 월계수나무 트림으로 이루어진 실내 디자인과 분리형 뒷좌석 시트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뒷자석에서도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의 쾌감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또한, CLS-Class의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재되어 있는 4-way 전자 조정 시스템은 각 탑승자에 맞게 시트포지션, 쿠션 높이, 쿠션 각도와 세팅으로 좌석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CLS-Class 중, 국내에 소개되는 CLS 350의 3.5리터 V6 엔진은 최고 출력 272마력 (6,000rpm)과 최대 토크 35.7kg∙m(2,400-5,000rpm)의 드라이빙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7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안전 속도는 250km/h. 특히, CLS-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동 7단 변속기인 7G-TRONIC(7G-트로닉)을 기본으로 장착하여 연비 절감은 물론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다.
CLS-Class에 장착된 7G-TRONIC(7G-트로닉)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동 7단 변속기의 고유 명칭으로서, 낮은 연료 소모와 변속시 차량의 진동 및 주행 소음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7G-TRONIC의 기어비는 더 큰 레이쇼 스프레드를 제공함에 따라 엔진 스피드의 작은 차이에도 차량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변속 기어는 더 빠르고 부드럽게 작동되어 차량의 다이나믹한 움직임과 함께 승차감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7G-TRONIC에 적용된 다중 다운시프트 원리는 기어 변속시 한번에 많은 기어를 건너 뛸 수 있는 기능으로, 이로 인해 연료 소비와 배출량의 감소를 가져온다.

메르세데스-벤츠 CLS-Class의 에어매틱 듀얼 콘트롤(AIRMATIC DC)은 스프링과 댐핑의 조절을 통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른 승차감을 조절할 수 있다. 기존의 코일 스프링을 대신하여 전자 시스템이 압축 공기를 이용하여 상황에 맞게 스프링의 부드러운 정도를 조절한다.
이러한 기능으로 인하여 CLS-Class는 운전자의 개인별 취향에 따라 승차감을 3단계로 수동 조절(Comfort, Sport 1, Sport 2)하는 것이 가능하며, 승차감의 조절에 따라 차고의 높이가 15~25mm의 범위로 조절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자동적으로 차량의 속도가 140km/h 이상일 경우에는 차량의 지상고를 15mm 낮추며, 70km/h 이하일 경우에는 원래의 상태로 조절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CLS 350은 세련된 디자인, 다이나믹한 파워와 함께, 에어매틱 듀얼 콘트롤 (AIRMATIC DC), 7G-TRONIC(7G-트로닉),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SBC(Sensotronic Brake Control) 등이 선보인 모델이다.
여기에 자동온도 조절장치인 4-Zone 지능형 자동에어컨디셔너는 각 좌석의 탑승자들이 온도와 공기흐름을 각각 자신에 맞게 설정할 수 있으며, 활성탄 여과기는 흡입 공기의 질을 향상시켜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
특히, CLS-Class에는 CLS-Class만을 위한 독자적인 배기음이 개발, 적용되어 CLS-Class만의 고유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멋을 만들어 냈다. CLS-Class만의 중저음 사운드는 운전자에게 다이나믹한 느낌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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