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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폭스바겐 뉴 파사트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12일, 폭스바겐의 고급 중형 세단 ‘파사트’를 국내에 출시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처음 양산 모델로 선보이는 파사트는 1973년 탄생한 베스트셀러 파사트의 6세대 모델로 보다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외관디자인으로 시선이 모아진다. 특히, 기존 중형 세단에서는 볼 수 없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최첨단 편의 장치까지 갖추고 있어 페이톤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문장(紋章)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사트의 자신감을 표현, 새로운 파사트의 매력을 한번에 나타내는 패밀리룩의 포인트. 보닛으로부터 시작되어 그릴 아래쪽까지 이어지는 긴 V자 라인은 파사트의 다이내믹함을 더욱 강조한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62mm, 전폭이 74mm, 전고가 10mm 각각 확대되어 여유 있는 내부 공간으로 고급 럭셔리 세단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동급 중 최상의 기준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차체 강성도 57%가 향상되어 안전성 또한 한층 강화되었다.

파사트는 중형 세단이면서도 고급 럭셔리 세단에서만 볼 수 있는 첨단 장치들을 사용해 파사트만의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새로운 개념의 키 시스템을 도입한 시동 및 잠금 장치는 전통적으로 쓰던 점화 키가 아닌 중앙 잠금 전달장치(금속소재)를 연결 장치에 꽂고 눌러 시동을 걸 수 있는 인공지능형 ‘푸쉬엔고(Push&Go)’ 형식으로 설계되었다. 이외에도 전동식 사이드 브레이크 시스템, 운전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오토 홀드(Auto Hold)’ 기능, 크루즈 컨트롤 기능,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내장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등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기능들이 돋보인다.

제 6세대 파사트는 파사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가솔린 직접 분사 엔진(FSI)을 장착하여 이전 세대 보다 다이나믹하고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국내에는 2.0FSI 엔진과 2.0TFSI 엔진의 두 가지 버전을 선보인다. 파사트 2.0 FSI 엔진의 경우 가솔린 직분사 방식의 1984cc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최고 출력은 150마력을 기록하며 최대 토크가 3500rpm에서 20.4kg.m3에 달할 정도로 파워풀하다. 최고 속도는 208km/h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10.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터보 차져가 장착된 파사트 2.0 TFSI의 경우, 최고 출력 200마력, 1800~5000rpm에서 28.6kg.m3이라는 폭발적인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고급 스포츠 세단답게 최고 속도도 230km/h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7.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지난 1월 폭스바겐코리아가 출범한 이후, 페이톤, TDI 디젤 모델 모두 한국 시장에서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킬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더 커지고 고급스러워진 새로운 파사트를 좋은 가격에 출시함으로 해서 폭스바겐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페이톤의 대형 세단의 매력까지 이어받은 파사트로 고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사트 2.0FSI의 경우 옵션 사양에 따라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의 두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파사트 2.0FSI 컴포트가 3,790만원, 프리미엄이 3,990만원이며 2.0TFSI는 4,450만원이다.





















파사트의 익스테리어는 파워풀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외관을 특징으로 한다. 파사트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마치 고대의 문장을 형상화한 듯해 새로운 파사트의 역동성과 혁신적인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파사트만의 매력으로 다가오는 사다리꼴의 헤드라이트 내 원형 모양의 전조등과 미등이 이루는 조화, 다이나믹하면서도 부드러운 라인으로 구성된 실루엣과 후미등까지 파사트의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보다 발전된 기술력을 표현하는 동시에 보다 명확해진 파사트만의 고유한 매력을 표현한다.

또한 파사트는 중형 세단이 지닐 수 있는 최강의 강도를 지니면서도 더욱 가벼워진 차체를 자랑한다. 혁신적인 생산 방식과 소재의 사용을 통해 기존 5세대 파사트 보다 비틀림 강도가 57%나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거의 비슷하다.

새롭게 디자인된 파사트의 내부는 깔끔하게 배열된 기능들과 세련된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인다. 운전자 중심으로 배열되어 사용하기 쉽게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면을 최대한 부각시켜 대시보드, 계기판, 크롬 재질 프레임 등 모두 스타일리쉬하게 디자인되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최첨단 기술이 결합하여 기능적으로는 물론 인체공학적으로도 고급 세단으로써의 최상의 기준을 제공한다. 트렁크의 최대 부피도 565리터(+ 90 리터)로 향상되었다.

파사트에는 처음으로 제 6세대 파사트에 4기통 직접 분사 엔진(FSI)이 장착되었다. 그 결과로 새로운 파사트는 이전 세대 보다 다이나믹해지고 보다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포트 세단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국내에는 파사트 2.0 FSI와 파사트 2.0 TFSI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파사트 2.0 FSI 엔진의 경우 가솔린 직분사 방식의 1984cc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최고 출력은 150마력을 기록하며 최대 토크가 3500rpm에서 20.4kg.m3에 달할 정도로 파워풀하다. 최고 속도는 208km/h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10.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터보 차져가 장착된 파사트 2.0 TFSI의 경우, 최고 출력 200마력, 1800~5000rpm에서 28.6kg.m3이라는 폭발적인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고급 스포츠 세단답게 최고 속도도 230km/h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7.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파사트는 중형 세단이면서도 럭셔리 고급 세단의 조건을 충족시킬 만큼 다양한 첨단, 편의 장치들을 탑재하고 있다. 파사트는 시동키 없이 중앙 잠금 전달장치(금속소재)를 연결 장치에 꽂으면 시동을 걸 수 있는 인공지능 ‘푸쉬앤고(Push & Go)’ 형식으로 열쇠를 꽂고 별도의 버튼을 눌러야 시동이 걸리는 타 메이커의 모델들과 차별화 된다.

파사트에 처음으로 장착된 새로운 전동식 사이드 브레이크 시스템은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최첨단 장치이다. 기존처럼 레버의 페달을 밟거나 핸드 브레이크 레버를 당길 필요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조절할 수 있다. 메인 전등 스위치 왼쪽에 위치해 있어 운전자가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언덕에서도 밀릴 걱정 없으며, 신호에서 정지 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지 않아도 되는 ‘오토 홀드(Auto Hold)’ 기능까지 제공된다.

국내에 도입되는 모델은 2존 자동 클리마트로닉 좌우 분리형 에어컨 시스템이 제공된다. 페이톤과 마찬가지로 버튼 하나로 자동 습도 조절이 가능하여 쾌적한 내부 실내 환경을 유지해준다.

기존 파사트 모델에 비해 개선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파사트 2.0FSI Premium/파사트 2.0TFSI 사양)도 특징적이다. 파사트에 장착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는 도로 상황에 따라 풀 빔(full beam) 라이트 조명을 제공한다. 원형 모양으로 통합된 다이나믹한 코너링 라이트는 주행시 도로를 따라 최대 15도 각도로 회전이 가능해 최상의 시야를 확보해준다. 또한 자동차 축의 사이드로부터 35도로 정렬된 고정 라이트는 교차로나 골목으로 진입 시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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