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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BMW 알피나 B7

BMW 알피나의 한국 공식 수입 판매사인 저먼 오토모빌즈는 10월 17일, 논현동에 BMW 알피나 전시장을 오픈하고 고성능 스포츠 세단 BMW 알피나(ALPINA) B7과 B7L을 출시했다.



BMW알피나는 독일의 알피나 부르카르드 보벤지펜 유한회사에서 생산되며, 이 회사는 1983년 독일 연방 자동차 등록국(German Federal Motor Vehicle Registration Agency)에 자동차 제조사로 등록되었다. 장인정신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해 한정된 수량의 고성능 수제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BMW 알피나(ALPINA) B7은 스포츠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면서도 세단 승용차의 편안함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탄생되었다. BMW 750Li모델을 기반으로 엔진, 휠, 서스펜션 등 차량의 핵심부문과 외관을 알피나 만의 기술과 노하우로 완성시켰다. 최적의 민첩성 및 핸들링 성능을 자랑하는 B7의 핵심은 방사형의 노틸러스 타입 컴프레서를 통해 구동되는 4.4리터의 트윈 슈퍼차져, V8 엔진이다. V8 엔진은 최초로 사용된 밸브트로닉과 공기압축방식의 슈퍼차져 개념이 통합되어 폭발적인 파워와 함께 연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이러한 트윈 슈퍼차저의 장착으로 BMW 알피나(ALPINA) B7은 5,500rpm에서 500마력(368kW)의 최고 출력과 4,250rpm에서 71.4kgm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제트엔진의 가속력은 불과 4.9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로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슈퍼카 못지 않는 성능을 발휘한다.



대형차임에도 불구하고 다이나믹한 이 리무진의 운전 성능은 휠과 타이어의 조합으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한다. B7에 사용된 휠은 21인치의 알루미늄 휠로 BMW 알피나(ALPINA)만을 위해 개발된 대형 미쉘린 파일럿 스포츠 2 타이어와 함께 감각적인 제동 능력을 제공하여 저속에서의 승차감, 노면 요철 등에 의한 흐트러짐을 방지해준다. 민첩하게 변환되는 ZF 6단 자동 변속기와 운전시 신속한 변속이 가능한 스위치-트로닉(Switch-tronic)은 알피나만의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인체 공학을 고려하여 스티어링 휠의 뒤편에 내장되어 있으며 손끝 하나로 스포츠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BMW 알피나(ALPINA) B7은 알피나 고유 색깔인 알피나 블루 메탈릭 컬러로 표현되며 유려한 상승곡선의 리어스포일러는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하다. 전통적인 알피나 블루와 붉은색 포인터로 완성된 대형 계기판 및 최고급 단풍나무로 제작되는 호화로운 우드트림, 고풍스러운 가죽의 조화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우드그레인 위에 새겨진 알피나의 로고 및 생산 고유 일련번호가 소장 가치를 더해준다.



차량의 크기(전장길이) 에 따라 B7과 B7L 로 나눠지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B7 은 2억 8천 만원, B7L은 2억 9천 9백 만원이다.









































‘B7’은 1970년대 후반 이후 알피나가 개발한 과급(charged) 엔진을 장착한 스포츠 세단을 나타내는 명칭이다. 알피나 B7은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원하면서도 대형 클래스 세단을 놓치고 싶지 않은 소수의 매니아들을 위해 BMW 750Li를 기본으로 삼아 8기통의 엔진을 장착했다. 12기통 엔진의 BMW 760Li 모델이 가장 편안한 럭셔리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V8 엔진을 장착한 데는 바로 V12 모델에 비해 150kg 가벼워진 중량을 통해 최고의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50:50의 이상적인 무게배분으로 주행시 안정성을 높였다.



최적의 민첩성 및 핸들링 성능을 자랑하는 B7의 핵심은 노틸러스 타입 (Nautilus-type)의 방사형 컴프레서(Radial Compressor)를 통해 구동되는 4.4리터의 트윈 슈퍼차져, V8 엔진이다. 밸브트로닉(Valvetronic) 및 구동의 결합은 밸브트로닉의 완벽한 기능성을 통해 밸브의 개방도와 부스트압을 다양화하여 출력을 제어한다. 이로 인해 엔진은 자유롭게 숨을 쉬게 되고 연비가 개선된다.



이러한 구동기능으로 인해 알피나 엔진은 5,500rpm에서 500마력(PS), 4,250rpm에서 최대토크 71.4Kgm의 인상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그 결과 B7은 제트엔진 가속시의 느낌으로 4.9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00km에 이를 만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BMW 알피나(ALPINA) B7은 일상생활에서 주행하는 운전자를 위해 6단 자동변속이 가능한 ZF 6-HP-26 시스템을 장착하여 엔진의 토크 및 출력 커브를 최대한 이용하게 하였으며, 부드럽게 파워를 전달하는 최적의 엑셀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1993년 이후 스포츠 드라이빙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알피나 독자적으로 개발된 스위치-트로닉(Switch-Tronic)시스템이 스티어링 휠 내에 내장되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장착된 시프트 버튼을 이용해 변환되는 이 수동기어는 기어 변속 시 손 끝 하나로 다이나믹 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하여 포뮬러 원(F1)과 동일한 스포티함을 만끽할 수 있다.




B7은 낮아진 차고와 정확한 스티어링으로 차의 크기를 잊게 한다. 고속 주행 시 휠과 타이어의 완벽한 조합이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여 코너웍에 있어 발생하는 흔들림을 방지했다. 미쉘린과 오랫동안 함께 개발한 고성능 타이어인 미쉘린 파일럿 스포츠 2 (Michelin Pilot Sport 2, 앞 245/35 ZR21, 뒤 285/30 ZR21)를 장착함으로써 뛰어난 접지력과 제동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전륜 374mm, 후륜 340mm의 대구경 벤틸레이티드 로터를 적용한 초강력 브레이크 성능을 확보했다. 20 스포크, 21인치 알피나 휠의 중심에는 알피나 앰블럼이 장식되어 알피나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또한 열쇠가 있는 휠 캡 시스템은 알피나 휠의 고유한 가치를 살려준다.



알피나의 로고가 새겨진 프론트 에어댐은 고속 주행 시 공기 저항을 낮추는 효과와 함께 다른 운전자로 하여금 알피나를 인지하게 한다. 유려한 상승곡선의 리어 스포일러는 기본창작으로, 기능적인 공기역학구조에 맞게 디자인되었으며 알피나 고유의 메탈릭 블루 색상과 어우러져 매혹적이면서도 튀지 않는다.



시인성을 고려해 커다란 원형으로 제작된 계기판은 알피나 고유의 블루와 레드 포인터가 고급스러우며, 라발리나(Lavalina) 가죽으로 완성한 알피나 3-스포크 타입의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하여 로고가 새겨진 화려한 알피나 우드 트림은 최상급의 단풍나무(Burl-Maple)로 제작하여 우아한 실내분위기를 살렸다.



최상급의 부드러운 가죽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B7 가죽 시트는 시트 등받이, 도어트림 상부에 블루그린 칼라의 마름모형 알피나 문양이 2,4,6 순서로 장식되어 있다. 또한 B7L 시트의 도어 암레스트와 헤드 레스트에도 블루그린 칼라의 마름모형 알피나 문양이 1,3,5 순서로 장식되어 스포티한 느낌과 개성을 연출한다.



알피나 B7및 B7L은 알피나 고유의 메탈릭 블루 칼라를 비롯하여 BMW 모델의 모든 색상으로도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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