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11월 17일(목)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포토세션을 통해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아우디 S4’를 발표했다.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낙엽길에서 첫선을 보인 ‘뉴 아우디 S4’는 아우디 A4 라인의 다이나믹한 성능과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 고성능 모델.
동급 최초로 V8 4,200cc 엔진을 장착한 뉴 S4는 최고출력 344마력, 최대토크 41.8kg.m, 0=>100km/h 가속시간 5.8초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를 비롯해 스포츠 서스펜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최적화된 크럼플 존 및 충격 흡수 재료로 제작된 스티어링 컬럼, 2단계 에어백을 포함한 전면, 측면의 전방위 에어백 등 최첨단 기술 사양을 적용해 스포츠 세단 운전의 재미와 안전 모두에 만전을 기했다.
2000년, 2001년 북미의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며 시장을 석권했던 S4가 풀체인지돼 선보인 ‘뉴 아우디 S4’는 다이내믹하고 강인한 스포츠 세단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구축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아우디 S4는 전세계적으로 지금까지 16,000대 이상이 판매된 아우디의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모델로 전체 A4 생산의 1.5%를 차지하며 A4의 다이나믹한 성능을 강조한 특별한 모델”이라며 “내년에는 한국에 S6와 S8도 선보여 아우디의 스포티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아우디 S4’는 전면, 후면, 측면 각각에서 스포츠 세단의 강력한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면부의 수직더블라인을 강조한 역동적인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그릴을 비롯, 티타늄-컬러 헤드라이트 베젤, 알루미늄-룩 아웃사이드 미러, 문을 열면 나타나는 도어-실 S엠블럼, 대형 바디컬러 후방 범퍼 등 차량의 곳곳에 뉴 아우디 S4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다양하게 가졌다.
또한, 숄더 라인은 차량의 측면부를 세련되고 날렵하게 다듬어 주어 뉴 S4가 진보적인 최고급 브랜드 아우디의 모델임을 나타내며, 후면 양쪽에 위치한 트윈 머플러는 파워풀한 뉴 S4의 성능을 암시한다. 차량의 전, 후면부에는 뉴 아우디 S4를 나타내는 ‘S4’ 로고가 새겨져 있다.
뉴 아우디 S4의 판매 가격은 1억 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뉴 아우디 S4는 전면부 범퍼의 색상을 차체의 색상과 통일하여 시원하고 당당한 앞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아우디 패밀리 룩인 싱글프레임 그릴의 수직 더블라인을 강조한 S-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 진보적인 아우디의 얼굴을 만들었다. 라디에이터 그릴 내에는 \'S4’의 로고가 삽입되어 있다. 여기에 전면부 하단에 위치한 초대형 공기 흡입구와 날카로운 눈매의 제논 헤드라이트, 양쪽의 알루미늄-룩 아웃사이드 미러는 뉴 S4만의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며 그 뛰어난 성능을 가늠하게 한다.
뉴 아우디 S4의 측면 숄더라인은 날렵한 차체를 형성하여 S4의 빠른 스피드를 짐작하게 한다. S모델을 상징하는 18인치 AVUS 패턴 휠을 장착했으며, 문 아래쪽에 차체 색상과 동일하게 처리된 스포티한 스트립 또한 뉴 아우디 S4의 특징이다.
S4의 후면부 또한 간결하지만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S4의 통일성을 유지한다. S4 만의 특징인 S모델 빌트인 리어스포일러는 차체에 부착하는 형태가 아니라 후면 제작시 이미 디자인 된 것으로, 시선을 한 눈에 받을 만큼 특별하며 S4의 다이내믹함이 이미 차체에 녹아 있음을 웅변한다. 최고의 성능을 위한 양쪽의 트윈 머플러는 S4 의 파워풀함과 스포티함을 극적으로 암시한다. 후면부에도 역시 S4 로고가 새겨져 있다.
뉴 S4는 동급 모델 중 8기통 엔진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폭발적인 성능의 실린더당 5밸브4,200cc V8 파워 엔진은 고출력임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크기로 무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뉴 S4의 V8 4.2 엔진에 체인 드라이브를 사용함으로써 캠샤프트 등의 길이로 인한 엔진 폭을 52mm나 줄여 464mm로 맞출 수 있었다. 엔진의 무게는 2,700cc V6 엔진보다도 가벼운 195kg. 이 V8 엔진은 연속적으로 파워를 전달하며 전 엔진 회전영역에서 균일하게 반응한다.
최대토크는 41.8kg.m/3500rpm. V8엔진은 3000~4500rpm 사이에서 40kg.m이상의 토크를 출력한다. 뉴 S4의 엔진은 후륜에 더 많은 토크를 전달, 접지력이 더욱 커짐에 따라 높은 속도에서도 코너링이 휠씬 안정적이다.

뉴 아우디 S4는 고성능 스포츠카로서의 다이나믹함과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인테리어 안에 담아 냈다.
문을 열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도어-실에 S4 로고를 부착, 고성능 스포츠 세단 S4의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 준다. 앞뒤 좌석에는 레카로 고급 스포츠 시트가 적용되었다. 정통 스포츠 카 시트인 레카로 스포츠 시트는 단단한 쿠션으로 운전자를 잡아 주며, 장거리 주행 시에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뉴 아우디 S4에 적용된 레카로 시트는 전동식으로 탑승자의 몸에 꼭 맞게 조절이 가능하며, 앞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도 레카로 시트가 적용되었다.
뉴 아우디 S4의 운전석은 안락하고 단단하여 고속으로 질주 시에도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계기판은 S-모델만의 회색 다이얼과 특별한 바늘로 제작되었다. “S” 배지가 새겨있는 스포티한 천연 가죽 핸들 역시 눈에 띈다. 6단 팁트로닉 트랜스미션은 핸들에 위치한 쉬프트 패들을 이용해 기어 변경을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부의 도어 및 중앙 콘솔 부분 트림을 카본 파이버 재질로 마감, 고급스러운 스포츠 카의 느낌을 극대화했다.
상시(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단순히 두 바퀴에만 동력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모든 바퀴에 동력을 배분해 전달한다. 4개의 바퀴가 각각 가장 적절한 양의 동력을 배분 받아 구동됨으로써 차량의 접지력과 구동력이 극대화 된다. 또한, 콰트로를 통해 최대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마른 길, 젖은 길, 험난한 길 어디서도, 혹은 주행 중 급커브를 만나거나, 갑작스런 장애물이 출현하는 등의 돌발 상황에서도 콰트로는 운전자가 조작하는 대로 차량이 반응하도록 해 긴급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뉴 아우디 S4에는 비대칭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다 완벽한 타이어의 접지력을 선사한다. 보다 단단한 접지감이 그만큼 완벽한 다이내믹 안정성과 최고의 주행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당연지사. 뉴 아우디 S4는 고성능일수록 주행안정성을 확대시켜 운전자에게 보다 큰 주행의 기쁨을 선사하는 아우디 모델의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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