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한덕수 경제부총리, 김덕규 국회부의장, 추병직 건교부 장관 등 각계 주요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싼타페 (프로젝트명:CM)』 신차발표회를 갖고, 23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싼타페(CM)』는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프리미엄 스타일리쉬 SUV”라는 컨셉 으로 총 1,623억원의 개발비와 26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싼타페(CM)』는 100% 새로운 엔진과 변속기를 적용하고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성능, 스타일, 안전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싼타페(CM)』를 통해 ▲ 세계적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스타일 ▲ 고성능 엔진을 통한 다이나믹한 동력 성능 ▲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 세련된 감성 품질 및 실내 고급감 ▲ 최적의 패키지를 통한 여유로운 실내공간 등을 구현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올해 유럽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하여,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세계 명차들과 성능을 견주게 될 것“ 이라며“『싼타페(CM)』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세계적으로 110만대 이상 판매되었고, 4년 연속 국내 SUV 중 판매 1위를 차지한 기존 싼타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싼타페(CM)』를 글로벌 장수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난 4일부터 차량 출시를 사전에 알리는 티저광고를 대대적으로 내보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SUV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포석이다. 출시 초기 인기몰이를 위해 전국 3대 주요 도시에서 신차 발표회를 실시하고, 명품 고객을 타겟으로 현대백화점과 연계한 신차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국 50개 거점에서 대규모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싼타페(CM)』의 기본 판매가격은 2륜구동(2WD) ▲ CLX 기본형 2,220만원 ▲ MLX 기본형 2,490만원 ▲ SLX 기본형 2,930만원(자동변속기 기본적용), 4륜구동(4WD) ▲ CLX 기본형 2,406 만원 ▲ MLX 기본형 2,676만원 ▲고급형 3,116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본적용).

『싼타페(CM)』는 ‘글로벌 트렌드 리더’라는 개발 컨셉 하에 기존 싼타페의 이미지를 계승하여, 독창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디자인 됐다.
『싼타페(CM)』의 ▲ 전면부는 볼륨감을 통해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 측면부는 투톤 바디칼라를 적용하여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에 역점을 뒀고 ▲ 후면부는 전면 디자인과의 조화를 유지하며 안정된 느낌을 더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측면부는 ▲ 벨트라인을 상향 조정하여 역동성과 볼륨감을 강조하였으며 ▲ 강인함과 안정된 이미지를 동시에 추구한 휠 아치를 적용했고 ▲ 심플한 측면 이미지와 어울리는 투톤 가니쉬를 적용하여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후면부는 ▲ 전면부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스타일의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고 ▲ 공력특성을 감안한 리어 스포일러와 LED타입 하이마운티드 스톱램프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 파워풀하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주는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여 엔진 출력 향상 및 소음 저감의 효과를 거뒀다.
신 2.2 VGT 엔진은 최고출력 153ps/4,000rpm, 최대토크 35kg.m/2,000rpm으로 뛰어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싼타페 대비 차체 사이즈(전장 175mm) 및 중량(100kg, 2WD A/T 기준)이 늘고, 배기량은 커졌음(200cc)에도 불구하고 동등 이상의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SUV 고객의 요구를 맞췄다.
『싼타페(CM)』에는 변속감 및 변속성능이 우수하며, 연비와 출력 향상에 기여하는 신대형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 게이트 타입(H-MATIC) 자동변속기는 변속기 오조작을 예방하며, 수동모드로 전환시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실현케 해주고 ▲ 최적의 블레이드 설계를 통해 토크 컨버터 폭을 축소한 초 편평형 토크 컨버터를 통해 허용 토크를 증대했다.
『싼타페(CM)』는 SUV의 장점인 오프로드 주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면 조건 및 주행 상태에 따라 전/후륜에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배분해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케 하는 ATT(Active Torque Transfer)를 갖췄다.
ATT는 4륜 휠, 엑셀레이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정밀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차량의 슬립 발생여부 및 주행조건을 판단해 전자 클러치를 제어하는 장치로 주행 상태에 맞는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준다.

실내는 부드러운 곡선과 간결한 라인을 유기적으로 조화시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였으며, 3가지 내장 칼라 및 두 종류의 우드 그레인을 적용해 고객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했으며, 충분한 거주공간 및 수납공간을 확보해 준대형급 SUV의 장점을 살렸다.
▲ 베이지, 그레이, 블랙 3종의 내장 칼라 및 Yellowish / Redish 우드 그레인을 적용해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도시적이고 차분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고 ▲ 세련된 화이트 블루 칼라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하여 시인성 향상 및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 인사이드 핸들과 센터페시아 등에 메탈 페인트를 적용해 멋스러움을 살리고 ▲ 센터페시아 상단에 소화물을 수납할 수 있는 트레이를 설치해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싼타페(CM)』는 ▲ ABS 및 TCS의 기능을 포함하며, 차량 선회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능동적으로 자체 제어하는 차량 자세제어 장치(VDC)를 장착하고 ▲ 전/후륜에 16”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또한 충돌시 승객의 안전을 고려 ▲ 폭발력을 20~30% 저감시킨 디파워드 에어백을 운전석과 조수석까지 기본 장착하고 ▲ 고장력 강판 비율 및 접합부 결합 강성을 증대시키고 ▲ 측면 충돌에 대비해 사이드(1열), 커튼 에어백을 적용하였으며 ▲ 후방 추돌시 승객의 머리와 목 부위의 상해를 저감시켜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적용했다.
『싼타페(CM)』는 미 교통관리국에서 실시하는 신차 충돌안전 프로그램(NCAP)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의미하는 F.S.S.T(Five Star Safety Technology) 수준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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