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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포르쉐 카이맨S

포르쉐의 새로운 스포츠 쿠페, 카이맨 S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포르쉐 한국 공식 수입 판매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주)는 8일, 실용성을 겸비한 새로운 스포츠카인 카이맨S의 한국내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295 마력, 3.4리터 미드쉽 엔진의 2인승 스포츠 쿠페인 카이맨 S는 스포츠 카로서는 예외적으로 앞과 뒤를 합쳐 410리터의 적재공간이라는 실용성으로 무장한 포르쉐의 완전한 새로운 라인이다. 최고속력 267km/h, 100km/h까지의 도달 속도 6.1초를 자랑하는 카이맨 S는 특히, ’ 일’ 과 ’여가’를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도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한 스포츠카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해치백 스타일의 카이맨 S는 뒤편에 260리터의 트렁크로 쇼핑은 물론 골프나들이까지 모든 종류의 드라이브 목적에 맞게 실용적으로 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짐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엔진 커버 선반에 안전바가 장착되었으며 작은 물건들은 화물 네트에 보관할 수 있다.

또한, 911에만 사용되었던 바리오캠 플러스, 최적화된 엔진컨트롤과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장착되어 카이맨 S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주며, 스포팅 서스펜션과 함께 포르쉐 주행 안정 장치(PSM, Porsche Stability Managemant)가 최고의 민첩성을 구현한다. 더불어, 버튼 하나를 누르는 것으로 컴포트 모드와 스포츠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동형 댐핑 시스템인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 도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방위 보호가 가능한 6개의 에어백은 물론이고 특수 세라믹 재질의 포르쉐 컴포지트 세라믹 브레이크(PCCB, Porsche Composite Ceramic Brake)가 옵션으로 제공되어 최고 수준의 안전을 보장한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주)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지난 9월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이미 20%가 예약되었다. 현대 도시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한 모델로서, 성능을 즐기는 드라이빙 펀(driving fun)과 함께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이맨은 날렵한 몸집에 민첩함을 지닌 남미산 악어를 뜻하는 말로서, 카이맨S가 이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가격 기본형 9천9백9십만원, 옵션형1억 1천 만원.















카이맨 S는 포르쉐의 새로운 스포츠 쿠페다. 박스터 S와 911 카레라의 간극을 메워주는 중간 모델로, 미드쉽 엔진의 2인승 스포츠카.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1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대 시속은 267km/h, 수평대향 6기통 엔진으로 3400cc, 295마력을 자랑한다.

차체 바디의 견고함과 잘 맞추어진 무게 균형, 차축 후면에 장착된 파워 유닛이 특징인 카이맨 S는 뉘르부르그링(Nuerburgring)의 북쪽 서킷인 노드쉬라이페(Nordschleife)을 단 8분 20초만에 주파한다. 이 기록은 박스터 S보다 빠르고 911 카레라보다는 약간 늦은 기록이다.

카이맨 S는 한 눈에 봐도 순수 포르쉐 혈통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에, 1953년에 소개된 포르쉐 550 쿠페와 지금도 전설로 남아있는 포르쉐 904 카레라 GTS 쿠페를 연상시키는 클래식 디자인이 가미되었다. 또한 디자인과 균형미에서 포르쉐의 다른 스포츠 카보다 뛰어나다. 차 앞면의 안개등, 후방 구동축에 있는 공기 흡입구의 사이드 라인, 크게 커브진 루프, 범퍼로 갈수록 좁아지는 자동차 후면의 디자인은 모두 포르쉐만의 독특한 디자인이다. 차 후면에서는 큰 테일게이트가 가장 눈에 띄며, 라인이 보이지 않도록 잘 마무리한 윙(공기를 가르는 날개)과 가운데로 확장된 이중 배기관이 강조되었다.

수평대향의 6기통 실린더 파워 유닛은 3,200cc 박스터 S에서, 그리고 캠섀프트 및 밸브 리프트 조정 기능이 추가된 바리오캠 플러스가 장착된 실린더 헤드는 카레라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바리오캠 플러스는 911 카레라 기종 이외에 처음으로 다른 기종에 채택된 것이다. 바리오캠 플러스를 장착한 카이맨 S는 6,250rpm에서 최대 출력 295마력, 4,400rpm에서 6,000rpm사이에서 최대 토크 340 N/m를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박스터와 비교해도, 카이맨 S의 섀시와 서스펜션은 더 견고하고, 더 스포팅한 스프링, 댐퍼, 그리고 롤링 방지바를 장착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미드쉽 엔진, 견고한 바디, 주행 성능에 최적화된 18인치 타이어와 함께 모든 상황의 노면에 대해 최대의 민첩성을 보장한다. 또한 처음부터 높은 수준의 안전 기준으로 만들어져, 포르쉐 주행안정장치(PSM: Porsche Stability Management)가 카이맨 S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카이맨 S에는 운전자의 레저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실을 수 있는 410 리터의 적재공간이 있다. 다이빙 도구나 스노우 보드 등과 같이 부피가 큰 물건도 자동차 뒷면의 테일게이트 아래에 260리터의 공간이 있어 거뜬히 실을 수 있다. 또한 앞쪽에는 잠금기능과 함께 몇 구획으로 나누어진150리터 크기의 적재 공간이 있어 여러 물품을 담기에 편리하다.

앞바퀴에는 지름 318 밀리미터 형, 뒷바퀴에는 지름 299 밀리미터 형의 교차로 구멍이 뚫린, 내부 분출구 형 브레이크 디스크가 장착되었다. 더 가볍고, 큰 특수 세라믹 재질의 350 밀리미터 브레이크 디스크인 포르쉐 컴포지트 세라믹 브레이크(PCCB)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포르쉐 컴포지트 세라믹 브레이크(PCCB)는 매일의 운행에도 잘 마모되지 않으며, 매우 높고 잘 변하지 않는 마찰계수를 가진다.

카이맨 S는 다른 포르쉐 모델과 마찬가지로 최고 수준의 수동적인 안전을 위한 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위한 풀-사이즈 전면 에어백이 전면 충돌 시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해주며, 측면 충돌시 흉부 및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도 장착되어 있다. POSIP(Porsche Side Impact Protection) 이라고 불리는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은 측면 충격에서부터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도어에 추가로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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