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29일 W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월드 베스트 셀링카 Civic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 72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60개국에서 1,700만대 이상 팔린 어드밴스드 다이내믹 세단(Advanced dynamic sedan) Civic은 혁신적인 컨셉과 선진기술의 집합체로 자동차 기술의 표준으로 평가 받아 왔다.
혼다코리아는 이날 Civic 2.0과 Civic Hybrid의 두 모델을 선보였다.
금번 발표한 Civic은 8세대 모델로, 이미 해외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그 성능을 검증 받은 모델이며, 사이즈가 대폭 확대되어 한 단계 높은 그레이드로 재탄생 되었다. 외관면에서도 모노폼 바디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내관에서도 안전성과 시야확보를 강조한 멀티 플렉스 미터를 통해 세련된 운전공간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경량화된 고강성 바디 설계, 액티브 헤드레스트,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6-에어백 시스템 등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Civic 2.0]
Civic 2.0은 성능면에서 DOHC i-VTEC 엔진을 탑재해, 155마력 19.7kg·m의 고출력 엔진파워를 자랑하며, 5단 자동변속기 및 패들시프트 기능이 장착되어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국내 판매 예정인 Civic 2.0에는 선루프, HID 램프, VSA, 리어스포일러 등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하였고, 17인치 알루미늄 휠을 차용해 탁월한 핸들링 및 주행안정성을 더하여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Civic을 선보였다.
[Civic Hybrid]
Civic Hybrid는 3 Stage i-VTEC 엔진 및 혼다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혼다 IMA(Integrated Motor Assist) 시스템을 장착하여, 대기가스를 저감하는 등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연료 소모를 줄여 국내 자동차 중 가장 높은 연비 23.2km/ℓ를 실현했다. 또한 운전의 즐거움을 유지시키기 위해 혼다의 완전전자식 CVT인 혼다 멀티매틱 S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혼다자동차 기술력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금번 선보이는 혼다 Civic Hybrid는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이는 세단형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리터당 23.2km의 국내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Civic 2.0 의 국내 판매가격은 2,990만원(부가세포함)이며, 내년 2007년 2월부터 본격 판매 예정인 Civic Hybrid의 국내 판매 가격은 3,390만원(부가세포함) 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Civic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월드 베스트 셀링 카로 존재해왔다”면서 “한국에서 출시되는 Civic은 이러한 명성에 부합하는 선진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한국시장에 자동차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의 어드밴스드 다이나믹 세단 Civic은 북미시장에서 1972년 처음으로 출시되어30년이 지난 지금도 월드 베스트 셀링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05년 미국에서만 30만 8천대, 전 세계적으로 58만 6천대가 판매되었다. 전 세계 160개국에서 누계 판매대수는 이미 1,700만대를 넘어섰다. 시대의 표준으로서 세계의 흐름을 선두해 온 Civic은 혁신적인 컨셉과 선진기술의 대표주자로 진보해왔다.
시빅 2.0
Civic 2.0은 Civic의 8세대 모델을 바탕으로 한국인들의 취향과 운전여건을 감안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한국형 Civic’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다이내믹 세단의 형상을 모노폼 골격으로 실현한 원 모션 디자인과 와이드 트래드, 롱 휠 베이스가 주는 강인한 느낌,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휠 아치 간격으로 스포티함을 연출한다. 이국적인 세련됨과 강인함을 보이는 외관 디자인을 통해 평범함을 거부하는 Civic의 진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Civic 2.0은 전폭을 1,750mm로 설계해 실내 공간도 더욱 넓어졌다.
2.0 DOHC i-VTEC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힘을 자랑한다. 또한 자동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엔진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디강성의 향상과 공기역학적 설계, 소음방지 성능의 향상을 통해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차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VSA(Vehicle Stability Assist),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안전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량•고강성의 고장력 강판 적용을 확대해 안전성을 높였다. Civic은 내부 틈을 줄이고 방음재를 적용해 로드 노이즈를 줄여 운전자가 쾌적한 실내 분위기에서 편안한 운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시빅 하이브리드
혼다는 1990년대부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Hybrid 제품 개발에 대한 체제를 정비하였다. 혼다의 환경 대응에 대한 입장은 ‘혼다 환경선언’을 통해 명문화 되었다. 혼다는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등의 문제에 맞서 대체에너지 개발 및 제품의 연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Hybrid 자동차 개발 성공으로 이어져 세단으로서는 탁월한23.2km/ℓ (국내연비측정기준) 의 연비를 자랑하는 Civic Hybrid를 출시하는데 이르렀다.
4도어 세단인 Civic Hybrid는 저회전 • 고회전 • 기통휴지의 3단계에서 밸브를 제어하는 ‘3 Stage i-VTEC’ 엔진과 소형 • 고효율화를 꾀한 ‘IMA(Integrated Motor Assist)’ 기술을 조합한 새로운 ‘혼다 Hybrid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1.3 SOHC 엔진을 장착한 Civic Hybrid는 엔진 발진 및 가속 시 모터가 엔진 동력을 보조하는 ‘병렬(패러렐) 방식’을 적용해 1.8 ℓ 급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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