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코리아 (www.scania.co.kr 대표이사 이상원)는 20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P-시리즈와 R-시리즈 덤프 및 트랙터 8종을 새로 선보였다.
지난 2005년 11월 R-시리즈 트랙터를 선보였던 스카니아 코리아는 이날 8종의 덤프 및 트랙터를 출시함에 따라 P-시리즈와 R-시리즈 전 차종에 걸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스카니아 코리아는 “1960년대 후반 0-시리즈부터 시리즈 별 생산을 시작한 이래 4-시리즈를 거치면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용차 개발 110년 역사를 통틀어 ‘운전자 환경’과 ‘수익성’ 면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군”이라고 밝혔다.
스카니아 P-시리즈와 R-시리즈는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선을 통해 개발 되었으며 특히, 차량의 수익성 강화와 운전자 환경 개선은 개발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수익성 향상을 위해 차량의 연비를 높이고 품질 향상을 통해 하자율을 감소시켰으며, 새로운 전장시스템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제품 구조 단순화와 빠르고 정확한 하자 진단이 가능하게 했다.
P-시리즈와 R-시리즈는 새로운 압축공기 시스템(APS), 전자 제어식 팬 컨트롤, 사이클론 구조의 소음기, 자동 공조 시스템 (ACC)의 적용으로 종전 4-시리즈 차량 대비 3~5% 가량의 연비 향상을 실현했다.
CAN-BUS 시스템의 확대 적용으로 나타나는 P-시리즈와 R-시리즈의 여러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옵티크루즈 (자동 및 수동 겸용 트랜스 미션)의 빨라진 변속 속도로서, 신형 옵티크루즈는 저속구간 변속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출발성능과 오르막길 주행성능이 크게 강화되었다.
또한, 설계변경 및 기능 통합 등을 통해 차량의 구조를 단순화 하고 부품의 수를 줄여 차량을 경량화 하였다.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종전 4-시리즈 대비 최대 270 kg 가량의 무게 절감을 통해 적재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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