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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렉서스 뉴 GS460, GS350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성능과 디자인이 대폭 향상된 럭셔리 스포츠 세단 뉴 GS460과 뉴 GS350을 출시하고, 전국의 9개 렉서스 딜러에서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GS460은 최대출력 347마력의 4.6 리터 V8엔진과 동급 최초의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하여,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5초에 도달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뛰어난 순발력을 발휘한다.

또한 각종 안전장치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VDIM 시스템(차체 역학 통합 제어 시스템)과 주행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서스펜션을 설정해 주는 AVS 시스템(가변식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의 첨단 주행 안전 장치들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내외장 사양으로는 7인치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신규 적용되었으며, 범퍼, 그릴, 사이드 미러 및 휠 등 많은 부분이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뀌어,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 (L-finesse)의 진화를 반영하고 있다.

성능과 디자인의 향상에도, 뉴 GS460의 가격은 기존의 GS430과 동일한 8,130만원 (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되었으며, 뉴GS350은 7,31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종전 모델 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공인연비는 뉴GS460이 리터당 8.7km(1등급), 뉴 GS350이 10.3km(1등급).

렉서스 라인업 중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모델인 GS는 지난 2005년,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L-Finesse와 함께 등장한 이래 2년 반 만에 보다 강력하고 안정감있는 주행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두 가지 레벨의 주행성능

GS350의 3.5리터 V6 엔진은 307 마력, 37.9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새롭게 태어난 GS460은 신형 V8 엔진을 통해 347 마력, 46.9kg∙m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렉서스는 개발초기부터 부드러운 동력장치 개발을 표준으로 삼아왔는데 GS460에 새롭게 탑재한 V8엔진과 최첨단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LS460에 이어 동급 최초로 장착된 8단 자동 변속기는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움과 함께 뛰어난 가속능력과 주행성능, 그리고 우수한 연비를 제공한다.


최첨단 다이내믹 핸들링

뉴GS에는 이미 검증된 샤시 시스템이 첨단 ‘다이내믹 핸들링 테크놀러지’와 결합되어 있으며 전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시스템의 기하학적인 최적화를 통해 서스펜션 작동 시 의도하지 않은 휠의 변화를 최소화시킨다.

GS460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가변식 전자제어 서스펜션인 AVS(Adaptive Variable Suspension)는 보다 정밀한 제어의 ‘스포츠’모드를 포함한 4가지의 세팅을 제공하며 운전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서스펜션 시스템을 선택한다.

아울러, GS에 공통으로 장착된 혁신적인 차체 역학 통합제어 시스템인 VDIM (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은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차량의 미끄러짐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브레이크, 스로틀 밸브, 조향 장치를 적절하게 제어하여 차체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해 준다.
VDIM 통합은 ECB(전자 제어 브레이크, Electronically Controlled Brakes), VGRS(가변 기어비 스티어링, Variable Gear Ratio Steering),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Electric Power Steering), VSC (차량 안정성 제어장치, Vehicle Stability Control), ABS(안티록 브레이크 시스템, Anti-lock Braking System), BA(브레이크 보조장치, Brake Assist), EBD(전자식 제동력 배분장치, 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및 전자제어 스로틀 밸브에 의한 엔진 토크 등을 보다 세밀하게 제어해 준다.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첨단 편의장지

렉서스 디자이너들은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각종 디스플레이와 조작 스위치 배치에도 첨단 인체 공학을 활용하였다.

스마트 엔트리 & 스타트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머니나 지갑에 키를 넣어둔 채로 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오디오 및 온도 조절 시스템의 작동도 이해와 사용이 모두 용이하다. 뉴 GS의 연료 주입구와 트렁크 개폐장치는 더욱 편리한 조작을 위해 새로운 위치로 이동되었다.

고유의 인스투르먼트 판넬 조명 시스템은 가변 투명 유리를 적용하여 게이지 면의 반사를 최소화하고 모든 조명 환경에서의 가시성을 최적화하였다. 통합 실내 조명 장치는 운전자와 승객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 적정량의 조명을 제공하며 전자 자동 디밍 사이드 미러는 주차를 위해 후진 기어를 선택할 경우 경사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주차를 편리하게 도와준다. 또한, 파워 트렁크 클로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GS에 적용된 첨단 7인치 EMV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네비게이션, 인-대쉬(In-dash) 6 CD & DVD 체인저, MP3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음악 애호가를 만족시키는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역동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의 추세를 반영하여 AUX 단자를 추가해 MP3, CDP 등의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안전 장치

GS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 SRS(Supplemental Restraint System)에어백 이외에도, 사이드 에어백 및 무릎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또한 뒷좌석에는 사이드에어백과 커튼 실드 에어백이 장착되어 탑승자를 보호해준다.


럭셔리와 열정적인 디자인

렉서스의 엘피네스 (L-Finesse)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 GS는 휠베이스를 길게, 오버행은 짧게, 그리고 차체 높이를 낮게 설계하여 스포티한 외관을 구현하였다.

4개의 독립된 헤드램프에 둘러싸여 있는 수직 그릴은 이전 세대 모델과의 시각적 연결을 통해 렉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발전상을 보여준다.

대담하게 디자인된 하부에는 안개등이 통합되어 있으며 0.27의 낮은 공기저항계수(Cd)로 윈드 노이즈를 최소화 했다.

GS 세단은 렉서스의 전통을 이어받아 탑승자를 안락하게 감싸준다. 아늑하게 설계된 실내는 최고급 우드와 매끄러운 메탈 액센트, 가죽 트림을 통해 호화롭지만 세심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더욱 편안한 드라이빙을 위한 벤틸레이션 시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시트에 내장된 팬은 시트백과 쿠션에 바람을 불어넣어 주며, 시트 내장 열선과 함께 계절과 온도의 변화에 따라 언제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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