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08년 「체어맨 W」의 출시를 앞두고, 국내 대형 세단의 선두 자리를 지켜오던 「뉴체어맨」을 새롭게 단장해 「체어맨 H」라는 브랜드 명으로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체어맨 H」는 최고급 세단을 직접 운전하고자 했던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양을 운전자 중심으로 조절하고 가격 대를 합리화해 소비층을 확대 함으로써 기존 체어맨의 명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체어맨 H」의 상위급으로 출시되는 「체어맨 W」와의 차별성을 부여해 두 차종을 동시에 고객들에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어맨 H」의 \'H\'는 사회적 성취와 자신만의 세계를 동시에 소유한 하이오너(High Owner)를 상징하고 있으며, 500S(2,800cc)와 600S(3,200cc) 두 사양군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체어맨 H」의 가격은 500S급의 경우 고급형(A/T) 35,370천원, 최고급형(A/T)은 37,840천원이며, 600S 고급형은 40,440천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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