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차소개

BMW, 뉴 650i 컨버터블 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11 서울모터쇼 BMW 부스의 \'에스테틱 존\'에서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을 공개하며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은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 안락해진 실내공간, 업그레이드된 엔진성능, 혁신적인 장치 등을 통해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컨버터블 모델이다.


뉴 650i 컨버터블의 외관 디자인은 긴 후드와 휠베이스, 근육질의 캐릭터라인 등이 특징이다. 전면 후드에서 시작된 라인은 보닛을 따라 루프로 이어져, 마치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보트를 연상케 한다. 6시리즈의 샤크노즈로 불리는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은 앞쪽으로 약간의 경사각을 이루고 있다.

기존 모델보다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는 뉴 650i 컨버터블은 더욱 커진 차체로 인해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물론, 탑을 오픈한 상태에서도 트렁크에 46인치 골프백 두 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까지 확보해냈다.


새로워진 핀 루프 디자인의 소프트탑은 새롭게 베이지 색상이 추가되었다. 탑이 열리는 시간은 19초, 닫히는 시간은 24초가 소요되며, 40km/h 이하의 속도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외장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고품질 소재의 인테리어에서는 럭셔리함과 모던함이 물씬 풍겨난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아이드라이브 시스템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포함한 에어콘 패널 등은 모두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주행 중에도 편리한 조작을 가능케 한다. 2+2 구조의 시트는 앞좌석과 뒷좌석 탑승자 모두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뉴 650i 컨버터블은 신형 8기통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07마력을 발휘하며,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과 함께 동급 최초로 8단 스포츠 전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0-100km/h 가속에는 단 5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뉴 650i 컨버터블에는 다양한 컬러와 함께 3D 그래픽을 통해 더욱 선명해진 헤드업디스플레이도 장착된다. 운전자의 시야에 적합하도록 보다 개선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도로와 교통상황에 대한 정보를 3차원 그래픽으로 전달하여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테일게이트 BMW 엠블럼에 숨겨진 후방카메라를 포함한 전 후방, 사이드 뷰 카메라는 안정적인 주차를 하는데 더 없이 유용한 장비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럭셔리 컨버터블에 걸맞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들이 장착되어 있다.

BMW 뉴 650i 컨버터블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1억 5,810만원(VAT 포함)이다.

사진 / 박환용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