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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현대차,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출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신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해 향상된 내•외관 스타일과 강화된 신기술 및 신사양을 적용해 새롭게 태어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SONATA the Brillia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월 차세대 중형 엔진인 누우 2.0 CVVL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한 바 있는 현대차는 또 한번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모델을 선보여 국내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차명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현대차가 최근 선보이고 있는 ‘Live Brilliant’ 캠페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빛나는 스타일’, ‘스마트한 드라이빙’, ‘더욱 편리해진 사양’ 등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3가지 핵심 변경사항을 강조하고자 붙여진 이름이다. 27년간 국내 중형차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온 ‘쏘나타’에 ‘찬란한’이라는 의미를 지닌 ‘브릴리언트(Brilliant)’를 조합, 쏘나타 고객들의 삶을 더욱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를 담았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전면부는 측면 끝 부분을 투-톤 공법으로 처리해 안정감을 더한 신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스타일의 LED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측면 및 후면부는 신규 휠 디자인을 적용한 17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LED 리어램프를 적용했다.


실내는 각종 스위치 배열 조정, 디자인 개선 등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플로어 콘솔, 세련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를 적용해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기존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더욱 발전시킨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탑재하면서, 지도 데이터 저장매체로 SD카드를 채택해 신속하고 간편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더욱 커진 8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시인성이 향상됐다. 아울러 최근 주행 중 DMB 시청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내비게이션 기기 조작으로 주행 중 시청 규제를 해제할 수 있는 모드를 완전히 삭제해, 주행 중 DMB 시청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주요 기능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Link)’를 적용해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간단한 레버 조작으로 손쉽게 주차할 수 있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운전 환경에 따라 3가지 조향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운전자 취향에 따라 엔진 및 변속기를 제어해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통합 주행 모드’를 등급에 따라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주행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이 밖에도 급제동 경보 시스템, 오토 크루즈 컨트롤, 전방 주차보조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4방향(4-WAY) 럼버써포트가 적용된 운전석 시트를 등급에 따라 적용하는 등,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출시하며 다양한 사양을 새롭게 적용했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CVVL 모델의 경우 기본 모델인 스타일(구, 그랜드)은 가격 동일, 주력 모델 스마트(구, 럭셔리)는 15만원 인상되었으며, 터보 GDi 모델도 모던(구, 고급형) 40만원, 프리미엄(구, 최고급형) 20만원 등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 고객들에게 가격을 뛰어넘는 사양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혜택과 만족을 극대화시켰다고 한다. 변경 사양가치와 가격변동을 감안했을 때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 운영하던 7개의 가솔린 CVVL 모델을 5개로 축소하면서, 고객 선호 사양은 확대 적용하고 모델별 상품성을 강화 및 단순화 해 모델 선택의 어려움을 낮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하면서도 최소한의 가격 인상만으로 극대화 된 사양가치를 제공하는 등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모든 면에서 고객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가격은 CVVL 엔진 장착 모델이 스타일 2,210만원, 스마트 2,465만원, 모던 2,650만원, 프리미엄 2,785만원이며,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한 경제형 모델 블루세이버는 2,360만원이다. 터보 GDi 엔진 장착 모델은 모던 2,890만원, 프리미엄 2,980만원이다. (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참고로, 가장 비싼 등급인 터보 GDi 프리미엄 모델에 모든 선택품목과 튜익스 패키지 3종, 화이트 크리스탈 색상을 적용한 풀 옵션 차량의 가격은 3,678만원이다.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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