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작년 한 해에만 국내에서 11만1,29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카 아반떼의 신규 모델(트림) ‘에비뉴(Avenue)’를 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에비뉴는 지난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에서 최종 선정된 아반떼의 애칭으로,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로부터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에비뉴’ 모델은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슈퍼비전 클러스터 포함), 16인치 타이어 및 휠, 고급인조가죽시트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을 1,785만원으로 책정해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상위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17인치 타이어 및 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라이트 패키지 등을 ‘에비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또한, 오디오 노브를 2개로 늘려 조작성을 향상시키고 모노 TFT LCD 화면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MP3 파일 저장 및 재생 기능을 추가하는 등 멀티미디어 상품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주요 기능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Link)’를 적용해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시장조사를 통해 파악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하며, 사양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가격을 재구성한 이번 신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비뉴 모델이 추가되면서 기존 블루세이버 모델은 폐지됐다.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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