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3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7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2013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6.8㎞/ℓ의 연비를 갖추고 열선 스티어링 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샤시통합제어시스템 등 각종 안전∙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2013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기본형인 스마트 모델, 모던 모델이 각각 2,875만원과 2,995만원으로 기존 대비 10만원, 20만원 인상됐으나 보강된 사양수준을 감안하면 약 50만원의 인하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고급 모델인 프리미엄은 기본품목을 제외시켜서 기존 로얄 대비 115만원이 인하된 3,180만원에 판매된다고 한다.(세제혜택 후 판매가격 기준) 여기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각종 세제 혜택과 현대차의 파격적인 보증서비스를 올해에도 계속해서 누릴 수 있어 새해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 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가오토 컨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