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파블로 로쏘)는 2월 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호텔에서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 브랜드의 출범식을 갖고 국내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 함께 7인승 사륜구동 중형CUV 프리몬트(Freemont)를 출시했다.
수입 중형 SUV중 유일한 사륜구동 7인승 디젤엔진의 프리몬트(Freemont)는 ‘Share your life’를 표방한다. 삶의 아주 작은 순간도 사랑하는 사람, 가족, 친구와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인생이 훨씬 더 풍요로워짐을 의미한다.
프리몬트의 32가지 다양한 배열이 가능한 7인승 좌석은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시야를 고려해 영화관 효과를 더한 2열 시트와 어린이를 위한 부스터 시트 등 모든 탑승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안전을 제공한다.
프리몬트(Freemont)는 2.0L I4 터보 디젤 멀티젯(Multijet)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170ps/4,000rpm의 최고출력과 37.5kg.m/1,75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1.5km/ℓ의 복합 연비와 175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하는 프리몬트(Freemont)는, 탁월한 성능의 엔진과 변속기의 조화로 연비와 효율성은 물론,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CUV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Pablo Rosso) CEO는 “피아트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Life Addiction(라이프 어딕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자신의 삶에 100% 순수한 열정을 쏟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차이다”라고 말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아트는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친환경적 설계, 인체공학적인 기술력, 고객 최우선의 서비스로 고객들이 인생의 매 순간을 즐기고 보다 나은 삶의 일부가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덧붙여 “이번 피아트 런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새로운 브랜드와 차를 론칭하는 것 이상으로 삶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피아트 프리몬트(Freemont)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포함 4,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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