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전 차종에 예술적인 감성을 특화한 아트 컬렉션 모델을 출시하고 11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품성을 개선한 2014년형 SM5를 3일 출시했다.
2014년형 SM5는 PE 트림에 16인치 알로이 휠과 블랙 인조가죽을 기본 적용했으며, SE 트림은 사양조정을 통해 6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또한,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을 LE 트림까지 기본으로 확대 적용했으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LED 라이팅 패키지를 SE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여기에 동급 최초로 앞좌석 에이비에이션 헤드레스트를 LE와 RE 트림에도 적용하여 편의장비 또한 강화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박동훈 부사장은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 향상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객선호도가 높은 트림 및 옵션을 패키지화 하여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아트 컬렉션과, 프리미엄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4년형 SM7과 SM5를 선보였다. ”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형 뉴 SM5의 가격은 부가세포함 PE 2,230만원, SE Art 2,450만원, LE 2,670만원, RE 2,820만원, RE Art 2,870만원, XE TCE 2,7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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