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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볼보자동차, 2014 뉴 V40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1일, R-디자인(R-Design) 모델이 새롭게 포함된 2014 뉴 V40을 출시했다. V40 R-디자인 모델은 기존의 내/외관 디자인을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킨 모델로, 스포츠성이 강조되어 젊은 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디자인 모델의 외관은 전용 스타일링 패키지가 적용되어 더욱 스포티해진 것이 특징이다. 전면 그릴은 고광택 메탈 프레임이 적용되었고, R-디자인 로고가 개성 있는 매력을 더한다. 범퍼 그릴 역시 무광 블랙 소재가 돋보이는 R-디자인 전용 그릴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그릴의 양끝에는 날렵하게 다듬어진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해 한층 강렬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R-디자인 전용 사이드미러 캡, 리어 디퓨저, 듀얼 머플러와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루프 스포일러까지 기본 적용되어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량 내부에서도 R-디자인 모델만의 강렬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 R-디자인 전용 블랙 루프 라이닝은 알루미늄 소재의 센터 스택과 조화롭게 매치되어 젊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시트는 검정 누버크 가죽과 굵은 스티치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R-디자인 전용 스포츠 가죽시트를 적용했다. 측면 지지력이 향상된 전용 시트는 다이내믹한 주행에도 탑승자의 몸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허리와 어깨 등 몸 전체를 감싸며 안정적인 착좌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천공 기법으로 통기성을 향상시킨 R-디자인 전용 스티어링 휠, 푸른 빛이 강조된 R-디자인 전용 어댑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 계기판 등을 더해 R-디자인 고유의 젊고 스포티한 개성을 표현했다.


V40 R-디자인 모델은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먼저, V40 D4 R-디자인 모델에 탑재된 2.0L 직렬 5기통 터보 디젤 엔진(D4)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낮은 엔진회전 구간(1,750rpm)부터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초반 가속력이 탁월하다. 특히, 강력한 토크는 경쟁 차종들보다 뛰어나며 도심에서 더욱 강력하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여기에 177마력의 출력을 더해 고속 주행에서도 파워풀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복합연비는 15.4km/l이며, CO2배출량은 127g/km으로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까지 두루 갖췄다.


V40 T5 R-디자인 모델에 탑재된 2.0L 직렬 5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T5)은 특유의 민첩한 반응성과 213마력의 강한 출력을 바탕으로 경쾌하고 날렵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최대토크는 30.6kg.m이며, 복합연비는 10.4km/l, CO2배출량은 170g/km다. 두 모델 모두 10mm 낮아진 스포츠 섀시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


볼보자동차만의 독보적인 안전 시스템도 그대로 이어진다. 한층 강화된 레이더 기반의 레이더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과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자동 평행 주차 보조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Ⅱ 등의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들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V40 D4 R-디자인 모델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보행자 에어백 및 자전거 이용자 감지 시스템,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추가로 탑재해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2014 뉴 V40의 가격은 D4 4,090만원, D4 R-Design 4,690만원, T5 R-Design 4,4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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