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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뉴 XFR-S 출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재규어의 초고성능 R-S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XFR-S를 10월 말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XFR-S는 2인승 스포츠카인 F-타입과 고성능 GT카인 XKR-S로 대표되는 재규어 스포츠카의 엔지니어링 특성을 XF 세단에 접목시켜 탄생했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고 전문 기술진으로 구성된 ETO 디비전이 개발한 파워트레인과 섀시 및 차체 개선을 통해 주행능력을 극대화시켰다. 재규어의 모든 세단 중에서 가장 빠른 0-100km/h 가속시간 4.6초, 최고속도 300km/h를 기록하며, 세단의 한계를 넘어서는 민첩한 핸들링과 운동성능까지 겸비했다.


재규어의 최신 기술로 완성된 5.0리터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XFR-S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F-타입을 위해 개발된 퀵시프트 8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된다.

엔진과 배기사운드 역시 역동적이다. 흡기 시스템의 음향 필터가 주행 시 캐빈으로 들어오는 사운드를 튜닝해주며, 여기에 X자 형태로 설계된 배기 매니폴드를 거쳐 엔드 머플러까지 직선 형태로 배열되어 레이싱 머신 스타일의 박진감 넘치는 배기음을 제공한다.


엔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은 눈길을 사로잡는 당당한 외관을 완성시킨다. 범퍼와 공기흡입구 등 차체의 다양한 부분에 변화를 가미했으며, 두 가지 디자인의 리어스포일러는 안정적인 고속주행을 실현한다. 카본파이버 재질의 스포일러는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인테리어 역시 외관 디자인과 어우러져 독특한 개성을 풍긴다. 최고급 가죽과 카본 재질로 연출된 실내는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R-S 라인업을 강조하는 로고가 곳곳에 적용됐으며, 다크리니어 알루미늄 재질 마감도 가미되었다. 아울러 천장의 헤드라이닝은 재규어 프리미엄 스웨이드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18방향 조절 열선 및 쿨링 스포츠 시트와 뒷좌석 60:40 폴딩 시트 등을 탑재해 스포티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영국의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회사인 메리디안의 825W 시스템이 장착되어 총 17개 스피커로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XFR-S의 합류로 재규어 코리아는 두 번째 R-S 라인업 모델, 세 번째 300km/h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며, “새로운 모델의 가세로 올해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브리티시 럭셔리와 재규어 레이싱 DNA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재규어 뉴 XFR-S의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4,3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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