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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2014 뉴 ES 출시


렉서스 브랜드는 2014년형 뉴 ES를 출시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의 인기와 더불어 플래그쉽 모델에 적용되는 고급 옵션을 대폭 추가한 2014 뉴 ES로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수입 프리미엄 시장에서 독일 디젤차들의 강세 속에 렉서스 하이브리드 중형세단 ES300h의 존재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 10월까지의 판매 분석 결과 ES300h는 전체 렉서스 판매대수의 50%를 차지했고, 이에 힘입어 렉서스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났다.

이 같은 ES300h의 인기비결은 1등급의 동급 최고 연비,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203마력의 시스템 출력, 103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으로 연비와 정숙성뿐만 아니라 성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겸비한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진가가 시장에서 확고하게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렉서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4년형 뉴 ES300h와 ES350 기본형 및 고급형 전 모델에는 플래그쉽 모델에 주로 적용되는 뒷좌석 컨트롤러를 비롯해 열선시트와 뒷좌석 에어컨을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3존 에어컨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었다. (ES 300h 프리미엄 모델 제외)

뒷좌석 컨트롤러로 열선시트를 3단계로 조절하는 것은 물론, 뒷좌석의 공조를 독립적으로 제어해 쾌적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컨트롤러를 통해 오디오 시스템과 뒷좌석의 전동식 선블라이드도 조작이 가능하다.

최상위 모델에는 사각지대 감지장치인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도 새롭게 장착되어, 기존 동급 최대 10개의 에어백 및 어드밴스드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 등과 함께 완벽한 안전성을 구현했다.


한편, 지난 4월 렉서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출시된 4천만원대 ES300h 프리미엄 모델은 앞좌석 통풍시트 기능이 추가되면서도 이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으며, 그 외의 모델들은 편의장비가 추가됨에 따라 70만원~150만원 가량 인상되었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특유의 안락함과 정숙성에 전륜구동 세단으로서 New Generation ES의 넓은 뒷좌석 공간 등을 감안, LS급의 뒷좌석 옵션을 장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바탕으로 VIP를 위한 각종 비즈니스 의전용으로도 New Generation ES의 시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4 뉴 ES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5,770만원~6,41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4,990만원~6,2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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