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3일, 상품성을 향상시킨 2015 뉴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2015 뉴 K5 하이브리드는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 공통 적용되던 ECO HYBRID 엠블럼을 K5 하이브리드 500h 전용 엠블럼으로 교체해 일반 K5 모델과 차별화된 요소를 강화했다. 편의장비로는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기존의 시가라이터 대신 USB 충전기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5월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 고객에게 1.4% 초저금리에 100만원 할인 혜택과 배터리 평생 보장, 차종 교환, 중고차 가격 보장, 전용부품 무상 보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인을 자랑하는 K5 하이브리드가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성을 강화한 \'2015 K5 하이브리드\'로 돌아왔다\"면서 \"고유가 시대 경제성과 스타일, 우수한 잔존가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K5 하이브리드의 기본 가격은 2,903만원~3,220만원이다.

김정균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