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그리고 안락함까지 모두 갖춘 고품격 4도어 쿠페 '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A7은 브랜드 고유의 세련된 디자인에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더해져 쿠페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2세대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리터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9kg.m를 발휘한다.

특히 7단 S트로닉 변속기는 상시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함께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선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5.3초이며,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210km로 제한된다. 복합 연비는 9.5km/L로 인증 받았다.

더불어 섬세한 핸들링 반응으로 기민한 조향과 차량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과 센서를 활용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이 탑재돼 민첩한 주행을 비롯해 고속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보여준다.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는 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프런트 그릴를 포함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에 더욱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스포티한 외관이 더욱 돋보인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명 기술을 토대로 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일반 LED보다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넓은 가시거리를 확보해주는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고, LED 조명으로 시각화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통해 브랜드 특유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형상화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도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실내에는 내추럴 파인 그레인 버치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로 편안함을 높였고,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 세레모니 기능 등 화려한 시각적인 효과로 탑승자의 심리적인 만족도까지 배려했다.

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연결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 게다가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충전,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적용되어 보다 쾌적한 차량 실내 유지도 도와준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도 눈에 띈다. 후방에 장착된 두 개의 레이더 센서가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차량이나 운전자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와 도어 LED 점멸로 경고를 전달한다. 또한 차량 도어를 일시적으로 잠궈 사고를 예방한다. 이러한 능동적인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된 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주행 속도가 시속 15km 이상에서 차선을 변경을 더욱 용이하도록 지원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으로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피로도도 덜어준다. 이밖에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도,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돼 편의성을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판매 가격은 9,5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