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세티, 해외시장 첫 수출 및 판매 돌입
- 본격 판매 앞서 600여 유럽기자 초청, 발표회 개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GM Daewoo)가 준중형 신차「라세티 (유럽모델명 누비라
)」의 유럽판매를 6월부터 개시한다.
이에GM Daewoo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Vienna)에서 유럽 각국의 600여 기자들을 약15차례에 나누어 초청, ‘라세티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 유럽 기자들은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 기자회견과 라세티 개발경과 설명회에 참석한 뒤 라세티를 직접 시승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GM Daewoo 제품 기술 담당 유기준(柳基俊) 부사장은 “라세티를 투입함으로써 유럽시장에서 GM Daewoo의 모델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완전한 신차 라세티를 개발할 때의 우리의 명확한 목표는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하고 소음과 진동을 대폭 줄임으로써 경쟁시장내 최고의 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었다”고 밝히고 “유럽 고객의 요구와 취향에 맞도록 여러기능과 부품 등이 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GM Daewoo 출범 이후 칼로스, 매그너스(유럽 모델명 에반다)에 이어 유럽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세티는 1.6리터와 1.8리터급 엔진을 장착하여 유럽내 10개 판매법인과 현지 디스트리뷰터 등을 통해 본격 판매된다.
GM Daewoo는 서유럽시장에 올해 약 6,000대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 모델을 포함해 1만 6,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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