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중동 30개국 기자단 230명 초청, OPIRUS 사전 붐 조성
- 7월부터 수출예정…금년도 700대 수출 목표

기아자동차(주)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OPIRUS의 성공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지역 자동차 전문 기자단을 초청, 설명회 및 시승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서유럽지역 16개국의 자동차 전문지를 포함한 언론사의 기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힌터짜르텐에서 개최됐다.

해외기자단은 시승을 마친 후 "다양한 편의성과 저소음 및 안락한 승차감 등 성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기아는 또 동유럽과 중동지역 14개국 기자단 30여명을 같은 장소로 초청해 6월 30일과 7월 1일 양 일간 OPIRUS 시승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OPIRUS가 7월부터 유럽으로 본격 수출되며 유럽지역엔 올해 700대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