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최저화 등 위해 주중 경차 이용 운동
- 7월 ~ 8월간 랜드로버 구입 고객에 경차구입 자금 지원

『주중 혼잡한 도심에서는 경차로 출퇴근 하고, 주말에는 야외를 랜드로버로 즐기세요』

영국의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ports Utility Vehicle: SUV) 브랜드인 랜드로버가 경차 살리기 운동에 나선다.

2002년 수입 디젤 SUV 판매 1위를 차지할만큼 인기 차종인 랜드로버코리아(대표 손창규)가 여름 특별기획으로 7월 1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랜드로버 차량 구입자에 경차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경차살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랜드로버의 최고급 모델 레인지로버4.4 모델을 신규로 구입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경차 구입자금을 전액 지원하고, 디스커버리 및 프리랜더 모델 구입자에 대해서는 경차 차량가격을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자금지원 대상 경차는 국내에서 생산된 경차에 한하며, 지원 기준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 차량판매 가격으로 선택사양 품목을 제외한 차량 기본가격에 한한다.

대우의 마티즈 II 2003년형 MX 고급형 무단변속기(CVT) 차량을 기준으로 할 때 경차 구입자금 100% 지원시 랜드로버는 고객에게 총 7백8십6만원의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랜드로버코리아의 손창규 대표는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경차가 사회적으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어, 부유층 인사나 가족도 출퇴근이나 쇼핑은 경차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주중 혼잡한 도심에서는 경차를 이용하고, 주말 야외에서 랜드로버를 이용하는 합리적 라이프 스타일이 랜드로버 고객을 중심으로 자리잡아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오염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8월말까지 지속되며, 경차구입 자금 지원 대상은 행사기간 중 랜드로버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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