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국내 최초 자동차 세일즈맨 양성 프로그램
- 최고의 세일즈맨에겐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 마산 경남 모터스의 박경달 소장, 플래티늄 윙에 선정

수천만원대의 고가 상품인 자동차 세일즈의 방법, 일반 상품의 판매방법과는 분명 달라야한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첨리)는 지난 7월 15일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세일즈맨들의 세일즈 기술과 고객응대법을 겨루는 ‘2003 플래티늄 윙’ 결선대회를 갖고 최고의 세일즈맨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전국 18개 공식 딜러 소속 세일즈 맨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플래티늄 윙 선발 대회’는 세계적인 세일즈 컨설팅 전문 교육기관인 윌슨러닝(http://wilsonlearning.co.kr)과 공동으로 개발한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과 전국 지역 예선을 통해 엄정하게 선발된 8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 서울 청담동 렉스 모터스에서 진행되었다. 평가 방법은 롤플레이를 하는 4가지 고객의 유형에 따라 고객과 세일즈맨 사이의 신뢰관계 형성, 문제 공유, 해결책 제시, 결단 권유 단계로 접어들기 등의 스킬 등을 상황 전개 후 각 분야의 전문 심사단의 채점을 통해 최종적으로 3명의 최우수 세일즈맨을 선발한 것.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대회는 국내 유일무이한 ‘자동차 세일즈맨을 위한 경진 대회’이며,플래티늄 윙이란 크라이슬러의 전통적인 로고인 윙(날개)의 상징으로 이번 결선에서 최고의 고객 응대법을 선보인 세일즈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플래티늄 윙 수상자에게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플래티늄 재질의 뱃지와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권 및 다임러크라이슬러(AG)의 전속 모델인 셀린 디온의 콘서트 티켓(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과 함께 현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2위 입상자인 골드 윙 수상자에게는 에메랄드가 박힌 금 뱃지와 역시 라스베가스 여행권 및 셀린 디온의 콘서트 티켓, 그리고 현금 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마지막으로 실버윙 수상자에게는 토파즈가 박힌 은뱃지와 라스베가스 여행권, 셀린 디온 콘서트 티켓, 현금 30만원의 부상을 전달한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플래티늄 윙에는 가장 자연스럽고 세련된 고객 응대의 스킬을 발휘한 경남모터스(마산/055-296-1001)의 박경달 소장이 선발되었다. 1995년 업계에 입문한 박경달 씨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성적으로 영예를 차지했는데 그는 “평소 차는 신발과 같아서 자신에 맞는 것을 타야한다는 신조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가장 이로운 방향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랜 기간 고객과의 연을 이어가는 데에는 정직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사를 맡은 트레이닝 담당 안형모 차장은 “ 차량에 대한 단순 지식보다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의 문제해결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서는지, 카운셀링까지 가능한 컨설팅 세일즈의 측면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강연석 이사는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에는 지난 6월 AS부문의 기능올림픽처럼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및 포상제도가 있는데, 이번 플래티늄 윙 선발 프로그램은 일선에서 직접 고객과 만나는 세일즈맨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판매 실적만큼이나 중요한 다임러크라이슬러만의 고객 응대 방법을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동차 세일즈 뿐만이 아니라 종합적인 카운셀링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라고 설명하며 “세일즈맨의 근무 의욕과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에서는 올해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마다 최고의 세일즈맨을 선발하는 이 플래티늄 윙 선발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