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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수·수출 판매 동반 하락 (8/4)


- 내수 99년 2월 이후 최저 판매, 전년 동월대비 42.0% 감소
- 내수 2만 7천여대 인도 못하고, 수출 6만 8천여대 선적 못해
- 내수 40,208대 / 수출 57,732대…總 97,940대 판매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회장)가 지난달 내수에서 40,208대를 판매하여 IMF시절이었던 99년 2월 이후 최저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의 특소세 인하 조치 및 휴가철 성수기라는 최대의 판매 호기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14.4%, 전년 동월 대비 42.0% 감소하여 최악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아반떼 XD의 경우 3,827대를 판매하여 전월 대비 50.8% 감소하며 미출고가 5,000여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6개월 연속 지켜오던 부동의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전월 대비 22.8%, 전년 동월 대비 47.7% 감소하여 특소세 인하에 따른 혜택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크게 감소하여 업계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RV부문에서는 휴가철 특수를 크게 기대하였으나 전월 대비 9.6% 증가하는데 그쳤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0.7%나 감소하였다.
상용차 부문 역시 전월 대비 18.1%, 전년 동월 대비 41.8% 감소하였다.

상승 추세에 있던 수출시장은 전월 대비 44.4%, 전년 동월 대비 39.5% 감소하여 큰 타격을 입으며 6만 8천여대를 선적하지 못하여 바이어들로부터 원망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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