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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입차 6월보다 15.8% 증가 1,669대 등록 (8/6)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차 등록대수가 1,669대로 집계되어 2003년 누적 10,920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월대비 브랜드별 고른 증가를 보인 7월 등록대수 1,669대는 전월 등록 1,441대 보다 15.8% 증가한 대수이며 전년 7월 판매 1,593대 보다는 4.7% 증가한 수치이다. 7월까지 총 등록대수 10,920대는 전년 7월까지 판매 누계 8,633대 보다 26.4% 증가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464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288대, 렉서스(Lexus) 272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122대, 폭스바겐(Volkswagen) 112대, 아우디(Audi) 109대, 포드(Ford/Lincoln) 103대, 볼보(Volvo) 103대, 사브(Saab) 29대, 랜드로버(Land-Rover) 21대, 캐딜락(Cadillac) 18대, 재규어(Jaguar) 12대, 포르쉐(Porsche) 9대, 푸조(Peugeot) 4대, 페라리(Ferrari) 2대, 마세라티(Maserati) 1대 이다.

7월 중 가장 많은 등록이 된 모델은 렉서스 ES300(148대), 비엠더블유 745(65대), 렉서스 RX330(61대)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331대, 2000cc 이상~3000cc 미만 797대, 3000cc 이상~4000cc 미만 280대, 4000cc 이상 261대로 나타나 2000cc 이상~3000cc 미만이 전체 7월 수입차 등록의 47.7%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7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898대로 53.8%, 경기 308대로 18.4%, 부산 93대 5.5%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7월 수입차 등록증가는 본격적인 수입차 판매성수기 진입, 특소세 인하와 더불어 꾸준히 진행되는 각 브랜드별 활발한 마케팅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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