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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상조업 돌입 (8/7)


- 6일(수)부터 울산,아산,전주 전공장 생산정상화
- 국내판매,해외수출,해외공장 정상화에 박차

지난 6월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파업으로 조업에 차질을 빚었던 현대자동차가 파업 후 48일만에 생산라인 가동이 정상화됐다.

현대자동차는 5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울산,아산,전주공장 등 전 생산라인이 오늘(6일)부터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6일 아침 8시부터 주간조가 정상 출근해 각 공장별로 생산에 들어간 현대차는 금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밤 9시부터 11시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보고대회를 제외하고 조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7일(목)부터는 잔업을 포함해 주,야간 10시간씩 완전 조업이 가능해진다.

특히, 울산공장의 경우 아반떼XD, 싼타페, 그랜저XG 등 주문이 쌓여 있는 주력차종을 비롯해 전 차종에 걸쳐 부족한 물량을 만회하기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로써 그 동안 파업으로 10만 여대를 생산하지 못했던 현대차는 정상조업에 돌입함에 따라 내수와 수출물량 등 하루 평균 6천대 이상 생산이 가능해졌다. 또한, 생산물량 부족으로 내수는 물론 수출을 하지 못해 판매가 급락했던 현대차는 정상조업으로 국내외 판매정상화는 물론 해외공장 조업도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는 오는 8일(금)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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