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임러크라이슬러가 2007년부터 발효되는 EPA의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기준을 클리어하는 디젤엔진을 생산하는 세 번째 메이커가 되었다.
토요타와 폭스바겐 또한 가솔린 수준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요구하는 EPA 기준에 부합하는 엔진을 이미 선보였다.
크라이슬러 그룹 관계자는 10년 혹은 15만 마일 동안 배기가스 시스템의 기능저하가 없어야 하는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테스트는 저유황 함유의 유럽 디젤연료를 사용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어떤 차량에 이 디젤엔진을 탑재하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두 개의 북미 제품에 디젤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었다. V6 디젤 엔진이 메르세데스 벤츠 2004년형 E클래스 세단에 탑재되며 4기통 디젤은 지프 리버티에 내년부터 탑재된다. 두 엔진 모두 터보차저를 채용한다.
미국시장에서도 디젤엔진은 가솔린 엔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다. 폭스바겐 제타와 뉴 비틀, 골프 등의 디젤 사양은 판매가격이 1,100달러 정도 가솔린에 비해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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