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부품·용품] 현대오토넷, 르노삼성차와 오디오 공급계약 체결

현대오토넷의 6CD체인저 내장 오디오.
[보도자료 7.24]차량용 종합 전자회사 현대오토넷(대표 강석진,hyundaiautonet.com)은 24일 르노삼성차와 내년까지 102여 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공급계약을 맺은 제품은 6매 CD 체인저가 내장된 오디오로 8월 초부터 르노삼성차에 공급돼 SM5와 SM3에 옵션으로 장착된다. 6매 in-dash CDC 오디오(모델명: RSC-380)는 라디오 청취(메모리 AM 6국, FM 12국) 및 테잎과 CD 6매까지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6매 CD 체인저를 내장하고 있어 트렁크에 장착되던 기존 CD 체인저에 비해 운전자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또 최고급 오디오에 적용되는 VFD(진공형광표시판) 디스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고 핸즈프리 연결 기능 및 43W * 4CH의 앰프를 내장하고 있다.


현대오토넷은 카 오디오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지난해 국내 최초로 6매 in-dash CDC 오디오를 개발했다. 6매 in-dash CDC 오디오는 지난 3월 출시된 기아차의 최고급 승용차 오피러스에 처음으로 적용됐으며, 이번 르노삼성차에 두 번째로 적용된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르노삼성차를 신규 거래처로 확보한 현대오토넷은 GM대우차를 제외한 국내 전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게 돼 영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또 향후 르노삼성차에 오디오의 추가적인 공급은 물론 AV와 내비게이션 등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르노삼성차 역시 중형차와 중소형차에서 국내 최초로 6매 in-dash CDC 오디오를 장착, 고객 편의성 증대 및 대외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현대오토넷 영업본부장인 박용석 전무는 “이번 계약은 르노삼성차와 첫 거래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오디오의 추가 공급은 물론 AV와 내비게이션 등의 제품으로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토넷은, 기존 거래처인 현대/기아차 및 쌍용차와 관계를 확대 유지하는 한편 르노삼성차와 GM대우차를 신규고객으로 확보하여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앞선 기술력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한 차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6-19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