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8.11]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어린이 안전 원년'을 맞아 어린이 자동차 안전시트를 전문 생산하는 ㈜삼송과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Safe Kids Korea)에 유아용 카시트(Child car safety seat) 10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8월11일 오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는 GM대우 닉 라일리 사장과 ㈜삼송 이형찬 사장,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최황 원장,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신희영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기증식에서 GM대우 닉 라일리 사장은 "우리가 승용차에 탑승해 안전벨트를 착용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재산이자 소중한 어린 아이들의 안전에 관해선 무관심 경우가 너무나 흔하다"며 "한국의 어린이 10만명당 자동차사고 사망자수는 세계 최고 수준에 속하는 만큼 GM대우가 앞장 서 어린이 안전 시트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최황 원장은 "소아암 등이나 다른 위중한 질병과의 투병생활을 겪은 어린이들 중 100명을 선정, 유아용 카시트를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 (權良淑) 여사와 함께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사고 대책 세미나’에 참석, 어린이 보호 및 육성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 원년'을 선포했으며,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 정부 등 전 국민이 참석해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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