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8.20>영국 프리미엄 명차 재규어와 랜드로버코리아가 서울지역에 두 번째 딜러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서울시장 공략에 나선다.

재규어와 랜드로버코리아(대표 손창규,사진 우측)는 19일 한남동 본사에서 브리티시 모터스(대표 신익수)와 서울지역 딜러계약 양해각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리티시 모터스는 1996년 6월 프레스티지오토로 출발하여 벤츠 전문 병행수입업체 등 수입차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8월 브리티시 모터스를 설립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 서울지역 제2딜러로 선정된 브리티시 모터스를 올해 10월 학동 사거리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재규어와 랜드로버 전용정비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재규어와 랜드로버 코리아는 브리티시 모터스의 영입으로 지난 6월 영업을 시작한 로열오토모빌에 이어 서울지역에서 복수 딜러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올해 뉴XJ 출시와 함께 펼쳐온 공격적인 영업활동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 코리아의 손창규 대표는 『브리티시 모터스 영입으로 한층 강화된 A/S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로열오토모빌와 함께 서울지역 복수딜러체제가 구축된 만큼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공략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티시 모터스의 신익수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겠다』며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에 걸맞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품격 세단 재규어와 럭셔리 SUV 랜드로버는 지난 3월 통합 운영을 발표한 이래 판매망, 딜러, 서비스 체제를 공유해 오고 있으며, 향후 2005년까지 서울지역 3개, 경기지역 2개, 기타지역 4개, 총 9개의 통합 판매망을 확충할 예정이다.